광동촌, 좋은 날씨 빌어 벼수확 다그쳐

2019-10-17 09:25:59

열흘 좌우면 가을걷이 마무리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에서 현재 날씨가 좋은 유리한 시기를 틀어쥐고 가을철 벼수확을 한창 다그치고 있다.


16일, 오전 광동촌 벼재배기지에 들어서니 논밭에서는 벼수확을 다그치는 농기계 동음으로 요란했다. 일망무제한 논밭에는 각종 류형의 수확기가 오가면서 벼수확을 다그치고 있었고 운수차량들은 수확한 벼를 실어 나르기에 여념이 없었다.


광동촌에서 50여헥타르의 벼를 재배하고 있는 화룡시 동성진 림원농작물재배전문농장 책임자 림종규(60세)씨는 이날 자기 농장의 대형 수확기로 기타 촌민들의 벼수확을 도와주고 있었다.


그의 농장에서는 지난해 벼수확기를 구보다988(久保田988)로 바꿨는데 이 수확기는 하루에 6~7헥타르에 달하는 벼수확을 할 수 있어 아주 높은 능률을 구비한 농기계이다.


그는 “국경절이 지난 11일부터 벼수확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이미 농가들의 27헥타르에 달하는 논밭의 벼를 수확해주었다.”고 말했다.


림종규씨는 “저의 농장에서는 올해 부하3호(富霞3号) 벼품종을 재배했는데 수분이 비교적 많은 관계로 먼저 다른 벼품종을 재배한 촌민들의 벼수확을 도와주고 있는 상황”이라며 “오늘 오후부터 두대의 대형 벼수확기를 투입해 저의 농장 벼수확을 시작할 타산인데 벼수확기 한대가 하루에 6~7헥타르씩 벼수확을 할 수 있기에 두대의 벼수확기가 투입되면 6일 정도면 50헥타르에 달하는 벼를 전부 수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한편 그는 “올해 농장의 벼 소출이 45만킬로그람 좌우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올해 벼가 수분을 충족히 흡수하여 가공해낸 입쌀 품질이 지난해보다 더 좋고 입맛도 더 좋을 상황”이라며 “입쌀판로는 전혀 어려움이 없다.”고 말했다.


광동촌의 해당 책임자 방순별씨는 “광동촌에서는 지난 8일부터 벼수확을 시작했는데 올해 서리가 좀 늦게 내려 추수작업이 지난해보다 조금 늦어지긴 했지만 현재 벼수확을 전부 선진적인 기계로 작업을 하기에 이제 열흘 정도 지나면 200여헥타르에 달하는 벼수확을 전부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글·사진 현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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