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좋은 복성촌의 꿀 많이 사세요!”
토속 특산물 전격 홍보

2019-10-21 10:23:49

토속 특산물 전격 홍보


전 주 빈곤층부축 농산물전시회가 개막된 첫날부터 연길시대광장은 농산물전시회를 찾은 시민들로 북적이였다. 개막식 이튿날인 18일 오전에 연길시대광장에 설치된 70개 전시부스마다 담당 책임자들이 갖고 온 농산물제품의 홍보,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었고 여기저기에서 농산물에 관련해 문의하고 구매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저희 명월진 복성촌의 꿀은 장백산 밀림 속의 피나무꽃으로 빚은 꿀이기에 오염이 없고 순도가 높으며 품질이 아주 좋아요. 고객이 필요하시면 저희는 꿀제품을 문전송달합니다.” 안도 전시구에 이르니 꿀제품 홍보 삼매경에 빠진 한 젊은이의 모습이 눈에 안겨왔다. 꿀제품 홍보에 나선 젊은이는 다름아닌 안도현 명월진 복성촌에 제1서기로 파견된 주당위 로간부국의 리창권(40세)씨였다.

농산물전시회의 안도전시구에는 안도현의 10여개 빈곤촌의 책임자들이 있었는데 모두들 제품 홍보, 판매 삼매경에 빠져있었다.

리창권씨는 “촌의 빈곤해탈 사업을 추진하고 촌민들의 소득 제고에 도움을 주며 촌의 꿀제품 지명도를 일층 높이기 위해 이번 전 주 빈곤층부축 농산물전시회에 참가하게 됐습니다. 저희 복성촌의 꿀은 장백산지역의 오염이 없는 환경에서 빚은 품질이 좋은 꿀이며 중앙TV에서 홍보된 적도 있습니다. 농번기라 복성촌에서 혼자 농산물전시회에 참가하게 되였지만 전시회기간 복성촌의 꿀을 대외에 널리 홍보하고 많이 판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면서 “개막 당일에 150여킬로그람에 달하는 꿀을 판매한 데 이어 오늘도 문의,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적지 않습니다.”며 흐뭇해했다.

이날 안도전시구에서 2.5킬로그람짜리 꿀 한통을 구매한 연길시민 리녀사(58세)는 “장백산지역에서 산출되는 품질이 좋은 꿀이라 해서 오늘 한통 구매했습니다. 먼저 한통을 사서 먹어보고 나중에 또 구매할 예정입니다. 전화하면 바로 집에까지 배송해줄 정도로 구매경로가 편리해져 좋습니다.”고 밝혔다.

한편 복성촌의 양봉산업은 촌 집체경제와 촌민소득 제고에도 큰 몫을 하고 있었다. 안도현 명월진 복성촌에 촌 제1서기로 파견된 후 리창권씨는 촌민들의 빈곤해탈 사업을 부축하기 위해 촌에서 양봉산업을 발전시켰다.

리창권씨는 “촌민도 부유하고 촌집체도 부유해지려면 촌 집체산업을 크게 발전시켜야 합니다. 지난해 저희 촌에서는 양봉산업으로 18만원의 수입을 창출했는데 촌집체에 5만원, 촌민들에게 13만원의 수입이 차례졌습니다.”며 “이제 꿀제품이 잘 팔리게 되면 촌집체 뿐만 아니라 촌민들도 매우 기뻐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글·사진 현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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