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합촌 셀렌사과배…‘빛갈과 맛 일품’
2500톤 수확해 소득 제고 온오프라인으로 판로 확대

2019-10-24 09:20:44

2500톤 수확해 소득 제고

온오프라인으로 판로 확대


연변의 특산명물인 사과배가 요즘 제철을 맞아 수확과 판매가 한창이다. 그중에서도 인체에 매우 필요한 미량원소인 셀렌이 함유되여있어 건강과일로 불리우고 있는 셀렌사과배가 최근 들어 소비자들의 각광을 받으면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21일, 올해 본격적인 첫 출하를 앞두고 있는 룡정시 삼합진 삼합촌 청수과수전문합작사에서 셀렌사과배의 수확 및 판로 등에 대해 알아보고저 이 합작사의 량작괴 리사장을 만나보았다.

“연변에서는 ‘사과배는 10월 국경절 후에 뜯어야 제 맛’이라는 설이 있는데 요즘 한창 셀렌사과배 판매 및 포장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상황”이라고 량씨는 운을 뗐다.

량작괴는 셀렌사과배는 일반 사과배와 겉모습에서도 약간의 구별이 있다고 소개했다. 셀렌사과배는 육안으로 볼 때 껍질에 과일반점이 더 명확하게 나있고 식감이 아삭하며 껍질도 일반 사과배보다 얇고 당도도 일반 사과배에 비해 1.5도 정도 더 높아 사과배 맛이 더 시원하고 달콤하다고 했다. 촌민 서상화(58세)는 “전문 사과배를 따는 저희들은 일반 사과배는 한두개쯤 먹으면 싫증이 나서 더 못 먹는데 셀렌사과배는 맛도 좋고 과육도 부드러워 남녀로소 다 즐겨먹을 수 있다.”고 품질에 대해 치켜세웠다.

량작괴는 다년간 사과배재배에서 고수확과 안정적인 산량 거두기, 무공해, 유기사과배 재배 등에 많은 심혈을 기울여왔다. 그러다가 과일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날따라 높아짐에 따라 기능성 사과배연구에 몰두한 결과 지난 2010년에 이르러 합작사를 설립했고 셀렌이 함유된 셀렌사과배 재배에 성공하게 되였다.

“셀렌사과배 재배는 사과배 특유의 원 맛을 유지시키면서도 재배과정에 분무의 방법으로 셀렌을 사과배에 증가시키는 유기적인 최신 농업기술”이라면서 “현재 저희 합작사에서 생산해낸 셀렌사과배에는 킬로그람당 0.025밀리그람의 셀렌이 함유되여있다는 점이 국가와 연변의 품질검측 부문에서 이미 인증되였는바 향후 더 큰 시장성을 갖고 있음이 분명하다.”고 량씨는 셀렌사과배의 비전에 대해 신심 가득히 말했다.

올해 산량에 대해 그는 “보통 산량 2000톤부터 풍작이라 볼 수 있다. 지난해는 가뭄의 영향으로 20% 정도를 감산했지만 올해는 기후 및 습도 등 자연환경과 인위적 요소가 균형을 잘 이루어 2500톤 이상의 산량을 웃돌고 있다.”며 “이미 우정구매, 지력슈퍼마켓 등 성내외 온오프라인 플랫폼과 5년간의 판매합작 제휴를 맺고 해마다 300~400톤 이상의 판매량을 보장받을 수 있기에 판로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올해에는 녕파시와의 일대일 방조부축을 통해 판로가 일층 확대될 것으로 그는 내다봤다.

현재 이 합작사는 위챗대리상, 우정구매 등 전자상거래를 통해 셀렌사과배가 일평균 40상자 좌우가 판매되고 있었다. “비록 일반 사과배보다 가격(올해 킬로그람당 3.5원 좌우)이 3배 정도 비싸지만 일일이 정선한 제품으로 누구보다 최상의 품질을 자부할 수 있다.”고 말하는 량작괴, 그리고 그의 합작사 일군들은 오늘도 흑룡강성 대경유전에서 날아온 주문량 7000상자(7만킬로그람)의 출하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바삐 돌아치고 있었다. 

글·사진 최복 기자

  •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주소:중국 길림성 연길시 신화가 2호 (中国 吉林省 延吉市 新华街 2号)

신고 및 련락 전화번호: 0433-2513100  |   Email: webmaster@iybrb.com

吉ICP备09000490号 | 吉新出网备字005号 | Copyright © 2007-2017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4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