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보장과 신용으로 제품 판로 개척
연변동성무공해농특산물회사 유기벼생산에 알심

2019-11-21 09:33:42

사진은 16일, 연변동성무공해농특산물유한회사 사업일군들이 입쌀포장 작업에 한창 열을 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현재 입쌀생산가공기업마다 입쌀판매에 한창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 기자는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에 위치한 연변동성무공해농특산물유한회사를 찾아 회사운영 해당 상황에 대해 료해했다.

2004년에 설립된 연변동성무공해농특산물유한회사는 유기입쌀 생산, 가공, 판매를 일체화한 전문회사로서 회사는 현재 60리 평강벌에 재배면적이 1200헥타르에 달하는 유기벼생산기지를 두고 있으며 700, 800여호의 농호를 견인하고 있다. 평강하곡평원, 해란강중류 남북량안에 설립된 기지는 상류에 공업오염원이 없고 ‘아동’, ‘석국’, ‘송월’ 3대 저수지가 있어 수원이 충족하고 토지가 비옥하여 유기벼를 재배하는 리상적인 곳이다. 회사의 기지는 선후로 국가환경보호총국으로부터 ‘국가유기식품생산기지’, 길림성환경보호국으로부터 ‘길림성유기식품생산시범기지’칭호를 수여받았다. 회사는 2007년에 연변주정부로부터 ‘주급 농업산업화 중점선두기업’칭호를 획득했다.

기업은 제품품질과 고객들에 대한 신용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었다. 연변동성무공해농특산물유한회사 김정애 총경리(56세)는 “제품품질에 대한 보장과 광범한 고객들에 대한 신용은 기업이 발전하는 근본”이라며 “회사는 설립 초기부터 엄격히 국가환경보호총국 유기제품인증발전쎈터(OFCD)의 유기재배표준에 따라 벼재배 과정에서 화학비료, 농약을 사용하는 것을 엄격히 금지하고 농가비료 혹은 유기복합비료를 사용해 논 오리사양, 논 물고기사양 등 유기재배방법을 취해 오리가 논을 감돌며 먹이를 찾고 잡초를 제거하고 사이갈이(中耕)를 하며 덧거름을 주는 자연생활에 가까운 모식을 추구''했다고 밝혔다.

현재 회사에서 생산한 ‘비암산’표 유기입쌀은 품종이 우량하고 가공이 정밀하며 점착성이 좋고 입맛이 부드러워 주내는 물론 북경, 상해, 광주, 녕파, 서안 등지에 널리 판매되고 있다.

김정애 총경리는 “회사에서는‘회사+기지+농호’ 관리모식을 취하고 있는데 농민들과 계약을 체결할 때 저의 회사에서 직접 농민들에게 종자, 유기비료, 영양토 등 생산자료를 제공하고 여름에 농사를 지을 때 관리를 해주며 가을에 농민들의 벼를 거둬들인 후 자체로 입쌀을 가공해낸다.”고 소개했다.

지금까지 그녀는 회사와 계약을 맺고 합작하고 있는 농민들의 벼값을 한번도 체납한 적이 없다. 김정애 총경리는 “회사가 돈을 적게 벌더라도 저희는 농민들의 벼를 팔아줄 의무가 있다.”며 “회사를 믿고 일하는 농민들의 벼값은 돈을 꿔서라도 설 전까지 반드시 지불했었다.”고 밝혔다.

그녀에 따르면 올해 10월 14일부터 벼수확을 해서부터 지금까지 생산해낸 벼는 500톤인데 래년 10월 햇쌀이 나오기 전까지 2000~3000톤의 벼를 입쌀로 가공해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자체로 제품에 대한 홍보를 하며 전국시장을 상대로 판매를 확장하고 있지만 회사는 아직도 적지 않은 어려운 점에 봉착하고 있다.

김정애 총경리는 “현재 벼값은 전에 비해 많이 올라갔지만 입쌀가격은 상대적으로 많이 올라가지 못한 상황에서 리윤이 적어 곤혹스럽다. 이 밖에 현재 주내에서의 입쌀판매량이 제한된 상황에서 전국시장을 상대로 자체로 전자상거래, 위챗 등 방식을 리용해 브랜드 홍보를 하고 있는 데도 한계에 부딪치고 있다.”며 “관련 부문에서 동성입쌀브랜드에 대한 외지 홍보, 판매 등면에서 기업에 일정한 지지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도움을 청했다.

글·사진 현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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