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앞두고 육류가격시장 총체적 안정세…CPI 동기 대비 상승폭 커

2019-12-26 09:16:50

다가오는 명절을 앞두고 물가상승이 시민들의 일반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지난 12일 연길시 주요상가의 슈퍼마켓을 찾았다.

올 들어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여파, 지방의 환경보호 사육 제한 등 원인으로 11월초까지 천정부지로 치솟던 돼지고기가격이 드디여 킬로그람당 40원대로 안정추세를 보이고 있다. 소고기가격 또한 7월 중순 킬로그람당 38원 좌우로부터 12월초 76원의 최고치로 치솟았다가 현재 킬로그람당 49원에서 50원 사이로 비교적 안정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다.

닭고기가격 또한 킬로그람당 12원대로 시작해서 현재 킬로그람당 15원 가까이로 올라 가격에 큰 변동이 거의 없으며 양고기가격은 7월 중순 킬로그람당 25원대로부터 현재 킬로그람당 31원으로 대체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큰 가격 파동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남새가격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우선 마늘은 킬로그람당 7월 4.8원부터 현재 5.7원 가격선을 유지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생강은 킬로그람당 1원대를 유지하다가 12월에 들어서 9원대로 급상승했다. 또한 감자, 양파, 배추, 양배추 등 가격은 현재 1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국가통계국 연변조사대에서 발표한 이번 달 CPI 수치에 따르면 지난달 동기 대비 증가폭이 반락되고 지난해 동기 대비 상승폭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동기 대비 식품가격은 1.8%포인트 상승했고 상승폭은 1.8%포인트 하락했다. 겨울철에 들어서면서 남새의 생산원가가 올라가면서 판매가격이 1.4%포인트 상승했다. 아울러 한때 돼지고기 공급수요가 긴장하던 추세가 완화되였고 가격은 3.8%포인트 상승했으며 상승폭은 16.3%포인트로 뚜렷하게 하락했다.

특히 현재 두 명절을 앞두고 소비성수기 및 대체상품의 수요에 따라 소고기, 양고기 등 육류가격시장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연길시상무국 해당 관계자는 “향후 전망으로 볼 때 날씨의 변화와 년말이 가까워지면서 물가의 상승이 계속 이어질 것이며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지속적으로 가중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글·사진 최복 기자 /  김련 견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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