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 표준화 관리로 산업승격 이룩해야
연변국봉삼업유한회사 총경리 리국봉

2020-01-02 09:30:28

“연변의 인삼은 품질이 우수하고 산량이 높다. 2015년 우리 주는 길림장백산인삼국가지리표지보호제품시범구로 명명되였다. 연변의 인삼산업은 반드시 이러한 자체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표준화, 규범화 관리와 심층가공을 틀어쥐고 산업승급을 이룩해야 한다.”

지난해 12월 27일, 주정협 위원이며 연변국봉삼업유한회사 총경리인 리국봉씨(39세)는 연길아리랑미식거리에 위치한 회사에서 취재시 이렇게 밝혔다.

해외류학, 해외로무 열기가 한창이던 2000년 금방 고중을 졸업한 리국봉씨는 이에 합류하지 않고 고향에서 자주적 창업의 길을 선택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농촌태생인 저는 당시 출국할 조건이 허락되지 못해 고향에 남아 자신만의 사업을 펼쳐보기로 결정했다. 당시 한국과의 래왕이 매우 빈번했던 연변에서 내놓을 만한 상품은 그래도 농부산물이였다.”며 “연변의 특색 농부산물을 잘 발굴하고 활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년간의 시장고찰을 통해 그는 지난 2000년 연길서시장에 작은 토산물가게 하나를 앉히고 주로 장백산특산물 판매를 했다. 이와 동시에 그는 연길시 조양천진 팔도촌에서 림하산삼재배도 함께 시작했다.

2013년 5월, 그는 120만원의 등록자금을 들여 연길에 정식으로 연변국봉삼업유한회사를 설립했다. 회사를 설립한 경위에 대해 리국봉씨는 “당시 정부에서 관광업발전에 깊은 중시를 돌렸고 기업설립면에서 세금우대 정책도 있었다. 관광업발전의 흐름을 타고 주로 관광판매를 할 계획이였습니다. 이 밖에 당시 저는 인삼산업의 발전전망이 매우 밝게 내다보고 향후 인삼 재배, 가공, 판매를 일체화하고 규모화 발전을 할 타산을 하고 회사를 설립하게 되였습니다.”고 밝혔다.

근 20년간의 분투를 거쳐 그의 회사는 현재 인삼재배, 림하산삼 가공, 판매를 일체화한 종합성 기업으로 변신했고 성공적으로 한국정관장브랜드 대리를 맡기도 했다. 이 밖에 최초 8헥타르로 시작했던 야생삼재배기지도 현재 면적이 100헥타르로 늘어나 이미 초보적으로 산업규모를 갖춘 상황이다.

현재 주로 장백산산삼, 야생삼, 한국정관장 인삼제품 판매를 하고 있는 회사는 연길백화청사 백리성, 룽마트에서 정관장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외 연길공항, 장백산풍경구의 부분적 호텔에도 인삼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 밖에 지난해 10월부터 회사는 녕파시와 연변이 일대일방조 부축을 하는 기회를 빌어 녕파시와 제품공급합작 관계를 맺고 녕파시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장백산 원 생태자원 특히 인삼을 토대로 그는 향후 경영방향을 인삼산업정밀심층가공과 제품연구개발로 겨냥하고 있다. 리국봉씨는 “향후 회사는 경영범위를 일층 확대하고 기업의 혁신전환 발전에 모를 박고 인삼심층가공면에 힘을 기울여 자주적으로 장백산계렬브랜드 제품을 연구개발하고 산업사슬을 연장하고 인삼부가가치를 높이며 인삼산업의 건전하고 가지속적인 발전을 촉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그는 올해에 우리 주에 인삼문화박물관을 세워 인삼제품에 대한 홍보를 널리할 타산을 하고있다. “비록 현재 사람들이 인삼에 대한 인식이 예전보다 많이 제고되였지만 아직도 적지 않은 잘못된 인식이 존재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제 인삼문화 박물관을 세워 광범한 소비자들에게 인삼 효능, 지식 등을 널리 보급하고 더욱 많은 사람들이 장백산인삼에 대해 료해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인삼산업발전면에서 그는 “현재 연변에서 인삼산업은 자체 우세를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표준화 재배 면에서 아직도 비교적 락후한 상황이다. 표준화 재배를 하지 않으면 향후 시장이 없게 된다. 표준화된 인삼이 있어야 기업에서 심층가공을 할 수 있다. 인심재배 과정에 문제가 생기면 심층가공 과정에도 문제가 생긴다.”며 “인삼을 재배하는 시작부터 표준화, 규범화 관리를 틀어쥐고 제품 심층가공을 추진해야만이 인삼산업의 승격을 이룩할 수 있을 것이다.”고 건의했다.


현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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