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구매 ‘선택장애’, 후회 없는 선택은?

2020-01-07 10:01:21

“요즘에는 옵션추가도 너무 많고 비슷한 가격대에서 한 브랜드를 선택하려니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겠더라구요. 새 차 구매, 선택하기 이렇게 어려울 줄이야…”

연길시 모 사업단위에 출근하는 박철중(가명)씨는 얼마 전 차를 새로 구입하려다가 ‘선택장애’가 올 지경에까지 이르렀다고 토로했다. 가성비 대비 성능, 브랜드, 디자인 등이 비슷하기도 한데다 요즘따라 주변의 다양한 의견에 귀가 솔깃해져 ‘휘둘리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사실 일반 가정을 놓고 볼 때 자동차는 지출에서 집 장만 버금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적게는 몇만원에서 많게는 몇십만원에 이르기까지, 때로는 집 한채하고 거의 맞물리는 자동차 한대 값, 소비자들 립장에서는 당연히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다. 자칫 잘못 구매하면 적어도 몇년은 ‘울며 겨자 먹기’ 식이 되니까.

우선 대부분이 가성비를 따지는편이다. 가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성능, 브랜드가 그 뒤를 잇는 것이 대다수라고 보아진다. 하지만 가격이 낮고 판매량이 높다고 해서 성능까지 좋다고는 단정을 짓기 어렵다. 또 별반 사용하지도 않는 옵션만 주구장창 따지느라면 오히려 자원랑비만 되기 십상이다.

그렇다면 최근 들어 많은 소비자들이 선호하고 있는 SUV 차량을 분석해보자. 시야 및 공간적 효과, 브랜드, 성능 등 면에서 SUV는 세단차량보다 확실히 우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20~30대 시장을 겨냥한 ‘젊어지고 력동적인’ 디자인,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한 옵션추가 경쟁이 날로 치렬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혼다 HR-V, 닛산 쥬크(劲客), 상해자동차 MAXUS D60, 쉐보레(雪佛兰) 트랙스 등은 매력적인 가격대(9.38만원-15.98만원)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개성화, 지능화로 점차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에게 여러가지 서비스와 옵션선택을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해주고 있는 점이 특히 주목된다. 또 닛산 쥬크일 경우 지난해 연변시장에서 중, 소형 SUV 브랜드 판매 1위 기염을 토해 향후 시장에서의 높은 잠재력을 시사해주고 있다.

3일에 만난 닛산뤼우푸자동차 연변판매부 류창씨는 “닛산 쥬크는 매력적인 가격대는 물론 스포티한 주행성능, 깔끔한 외관 디자인으로 현재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무엇보다 가격 대비 연비성능 면에서 기존의 닛산 캐쉬카이(逍客) 등 중, 소형 SUV보다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출시되여 엔진 내구성이 월등한 것이 인기요인이 아닐가 싶다.”고 소견을 밝혔다.

이처럼 내부 공간성을 포함한 외관 디자인은 자동차 선택에 있어서 ‘첫인상’ 점수이다. 사람에게 주는 첫인상과 같이 강렬함으로 우선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실제 내부 성능이나 기타 옵션기능, 연비 성능 등에 대해선 한눈에 알아볼 수 없는 법이다. 반드시 전문가의 견해, 판매업적, 인터넷 플랫폼 등을 통해 사전에 상세하게 료해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류창씨는 “맨처음 차량 구매에서 어려움이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사전에 열리는 판촉행사, 모터쇼, 선택하고저 하는 브랜드의 온라인 설명회 등 다경로를 통해 사전에 료해하는 것도 좋다. 가장 좋은 방법은 전문가 동행 시승을 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현재 이러한 ‘선택장애’가 있는 이들을 위해 대표적인 례로 되고 있는 ‘지주지능선택’, ‘자동차 구락부 관리시스템’, ‘자동차 상가’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다. 요즘은 특히 지능과학기술도 하나의 필수 선택조건으로 차량 구매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류창씨는 다양한 선택권에 대해 권장하기도 했다.

삶의 질적 추구에 따라 개성화, 맞춤형 요구가 날로 늘어나고 있는 요즘, 물건이 풍요로울수록 도리여 ‘선택장애’, ‘결정장애’가 오는 시점에서 무엇보다 자기의 예산, 수준과 걸맞게 차량 구매에 신중을 기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후회 없는 선택이라 말하고 싶다.

최복 기자

  •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주소:중국 길림성 연길시 신화가 2호 (中国 吉林省 延吉市 新华街 2号)

신고 및 련락 전화번호: 0433-2513100  |   Email: webmaster@iybrb.com

互联网新闻信息服务许可证编号:22120180019

吉ICP备09000490号 | 吉新出网备字005号 | Copyright © 2007-2017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4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