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청현 춘양촌 산나물 온실 재배로 빈곤해탈에 한몫
판매액 12만여원 예상

2020-01-20 09:07:14

왕청현 춘양진 춘양촌에서는 빈곤층부축 자금으로 온실에서 산나물을 재배해 빈곤호들이 빈곤에서 벗어나 치부의 길로 나아가는 데 일조하고 있다.

18일, 왕청현 춘양진 춘양촌에 위치한 일광온실 비닐하우스에 들어서니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졌다. 5월쯤에나 산에서 볼 수 있는 두릅들이 파란 새 순을 드러내며 싱싱하게 자라고 있었다.

현재 춘양촌에는 2채의 산나물 재배 비닐하우스가 있는데 그중 1채는 800평방메터에 달하는 지능형 일광온실 비닐하우스이다. 지난해 9월, 왕청현인민병원과 녕파시 척가산가두의 빈곤층부축 자금 지원을 받아 지은 해당 하우스는 지난해 10월말부터 산나물들을 재배하기 시작했다. 비닐하우스를 운영한 3개월 사이 연인수로 2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도합 3만여원의 수입을 올려줬다.

해당 촌의 빈곤호인 장숙란(59)은 “건강상의 원인으로 중로동을 할 수 없어 일자리가 마땅치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일손이 필요할 때마다 비닐하우스에서 일하면서 하루에 130원가량의 일당을 받고 있다. 이달에 보름간 일하여 2000여원을 벌었다.”면서 웃음꽃을 피웠다.

비닐하우스의 산나물은 도급단위 및 춘양진 지도자들의 협조련계, 위챗상인대리, ‘제1서기’ 책임판매, 전시회 판매 등 방식을 통해 팔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1300킬로그람에 달하는 예약주문을 받았으며 판매액이 12만여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저희는 또 석성촌에 4채의 비닐하우스를 도급해 곰취, 민들레 등 산나물도 재배하였는데 올해 3월, 4월부터 수익을 얻게 될 것이다. 향후 ‘당지부+합작사+전자상거래+농호’의 모식으로 참가할 의향이 있는 빈곤호와 촌민들을 인솔해 무료로 씨앗을 제공하고 최저가격을 보증하여 회수함으로써 수입을 증가하고 함께 치부의 길로 나아갈 것이다.”

춘양촌 제1서기 조록곤이 신심에 가득 차 말했다.

류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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