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문 ‘두만강 타임턴넬’ 이색적인 매력 발산
명절 분위기에 금상첨화

2020-01-23 09:01:42

22일, ‘타임턴넬’이라는 이색적인 관광시설이 도문시 두만강광장에서 정식 문을 열어 색다른 볼거리를 찾는 주내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즐거움과 추억을 안겨주고 있다.

두만강문화관광자원개발유한회사에서 400만원을 투입해 건설한 ‘타임턴넬’은 다양한 모양으로 빚어만든 LED전등을 사용해 좁고 긴 턴넬을 촘촘하게 수놓음으로써 오색령롱한 빛의 세계를 선보인 관광시설이다. 턴넬의 전체 길이는 108메터이고 높이와 너비는 각기 4메터에 달한다. 도보면적은 약 400평방메터에 달한다.

이 관광시설은 별이 총총한 밤하늘, 다이아몬드, 숨쉬는 삼림, 가족 어울림, LED아이맥스 등 5가지 테마공간으로 나뉜다. 또  3D투영, 무지개 코스, 바닥 피아노, 무한심연(无限深渊) 등 컨셉구간들을 사이사이에 교차 추가시켰다.

‘타임텐넬’의 개업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아 오롯이 구경할 수 있는 랑만의 공간을 탄생시켰다.

시설 해당 책임자 주명복의 소개에 따르면 ‘타임턴넬’에 사용된 LED전등은 5000여개에 달하는데 전등들이 쉴새없이 색을 바꿔가며 칠색 찬란한 불빛을 내뿜도록 설계함으로써 환상적이면서도 시공간을 초월한 우주 속에 들어선 느낌까지 가미했다.

상대적으로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에 등장한 ‘두만강 타임턴넬’을 두고 관광객들도 반가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개업 첫날 아이의 손을 잡고 구경온 가족단위의 관광객이 있는가 하면 다정하게 사진 포즈를 취하는 련인들, ‘온라인 스타’를 꿈꾸며 촬영장비를 들고 찾아와 생방송을 하는 청춘들까지 100여명이 이곳에 몰렸다. 도문시 시민 리건군은 “화려한 불빛과 영상에 배경음악까지 더해져 아이들이 신기해하고 즐거워 한다.”며 “설련휴에 한번씩 와보기에는 좋은 장소 같다.”고 관광소감을 밝혔다.

음력설을 앞둔 시점에 오픈한 ‘두만강 타임턴넬’은 도문시의 명절 분위기에 힐링과 즐거움을 더하고 우리 주 겨울철 관광시장의 매력을 일층 제고시키는 데 일조하고 있다.

글·사진 리현준 기자/손성해 견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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