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혼다 CR-V, 인기에는 리유가 있다
오토홀드와 혼다센싱 적용, 높은 안전성과 다양성으로 승부

2020-03-03 09:05:49

자동차 제조사의 립장에서 자사의 브랜드 중 베스트셀러 모델이 존재한다는 사실 만큼 자랑스러운 성과는 없을 것이다. 기업의 인지도를 향상시키는 데 베스트셀러를 내놓는 것만큼 좋은 방법이 없는 데다가 ‘년간 베스트셀러’ 하나만 탄생해도 기업을 몇년간 먹여살리는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내기 때문이다. 그만큼 모든 자동차 제조사들은 베스트셀러라는 타이틀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차량을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투자한다. 세계 준중형 SUV 시장에서 무려 5년 동안(2015년-2019년) 판매 1위를 놓치지 않은 모델이 있으니 바로 우리 나라에도 매우 익숙한 혼다 CR-V이다. 지난해에 업그레이드 되여 새롭게 출시된 혼다 CR-V Turbo 모델을 통해 그 인기 비결을 알아보자.


균형 잡힌 외관 디자인

각지고 날카로운 디자인을 선호하는 도요다에 비해 혼다 자동차는 모난 곳이 거의 없고 차량 전체가 비교적 균형 잡힌 디자인을 뽑아내기 좋아한다. 그중에서도 CR-V는 ‘균형 잡힌 디자인’의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 분류되는데 SUV의 전형적인 모습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마치 고급 세단처럼 부드럽고 날렵한 분위기를 갖췄다. 오래 봐도 질리지 않는 혼다 특유의 정면부 디자인은 후면부와 매끈한 라인으로 이어지면서 정면으로 보나 측면으로 보나 자연스러운 느낌을 제대로 살렸고 여기에 스포티한 18인치 휠까지 장착하여 마치 스포츠카를 련상케 하는 ‘젊은 디자인’을 완성시켰다. 그러나 한가지 놀라운 점은 극단적인 파격 변신은 자제하고 후면부 디자인을 다시 혼다의 패밀리룩으로 마무리한 것인데 이는 젊은 소비층을 노리는 변신을 시도함과 동시에 기존의 혼다 매니아들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는 주도 세밀함까지 보였다는 점에서 혼다 경영진의 아이디어에 감탄이 나오는 부분이다.


편리한 실내 인테리어

운전의 재미를 요구함과 동시에 가족용 자동차로서의 역할도 해야 하는 SUV는 실내 공간이 매우 중요하다. 혼다 CR-V는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에 여러가지 편의, 안전사양들까지 적용하며 실내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우선 7인치 화면을 바탕으로 하는 네비게이션이 장착되여있는데 오디오 뿐만 아니라 블루투스(蓝牙), 각종 공조장치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져있다. 아이폰 사용자들은 휴대폰과 련동시켜 문자, 음악, 네비게이션, 팟캐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편리하게 즐길 수도 있다. 새롭게 디자인된 TFT 디지털 계기판은 운전자 졸음방지 모니터, 엔진오일 교환주기 등 운전중 필요한 정보를 시야의 흐트러짐이 없이 쉽고 빠르게 알려준다.


최첨단 안전주행 장치

CR-V에는 버튼 시동 스마트키 시스템이 적용되여 원격시동이 가능하며 정차시에 브레이크를 밟은 발을 다시 떼여도 차량이 자동으로 정차 상태를 유지하는 오토홀드 기능도 탑재하여 운전자의 편리성을 높였다. 오토홀드 기능은 언덕길에서 차가 뒤로 밀리지 않는데 크게 도움되며 가속 페달을 밟으면 브레이크가 풀린다. 추운 겨울이면 동북에서는 필수 옵션인 열선핸들(加热方向盘)도 적용되여있으며 뒤좌석에서도 휴대폰 충전이 가능하도록 USB 단자가 마련되여있다. 특히 CR-V에는 차량 레이더와 카메라가 도로와 주변의 다양한 정보를 파악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거나 회피하게 도와주는 혼다센싱이라는 기능이 장착되였는데 운전자가 미처 인지하지 못한 상황에서 차량이 스스로 급제동을 하는 등 자체 조치를 취해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주차시 앞, 뒤 범퍼의 센서로 장애물을 감지하여 거리별 경보음을 알려주고, 거리 정보를 화면을 통해 볼 수 있어 편리한 주차도 가능하다.


차체 강성과 경량화를 모두 달성한 ACE 플랫폼

CR-V는 ACE가 적용되여 차체 강성과 경량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혼다의 최신 플랫폼인 ACE 바디는 상호 련결된 구조적 요소들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전면부 충격 에너지를 차량 전체에 고루 분산시킨다. 또한 사고시 탑승자 공간에 전달되는 충격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충돌시 상대 차량에 전달되는 충격까지도 분산시켜준다.


뛰여난 실용성과 광활한 적재공간

편한 승차감과 정숙성이 장점인 세단을 포기하고 SUV를 선택하는 고객들은 자연스럽게 그 대가로 세단보다 더 훌륭한 실용성과 넉넉한 적재공간을 요구한다. 따라서 일상에서의 높은 실용성과 적재능력은 SUV의 가치를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CR-V는 1.5 터보엔진과 2.0 자연흡기엔진 두가지 버전으로 나뉘는데 1.5 터보엔진은 193이라는 엄청난 마력을 뿜어낼 수 있어 웬만한 동급 세단을 릉가하는 힘을 보여준다.

CR-V는 뒤좌석 시트를 접으면 2146L라는 큰 트렁크 용량을 가지게 되여 가족 려행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뒤좌석 시트는 상단부에 있는 손잡이거나 량 측면의 끈을 한번 당기는 것만으로 손쉽게 접혀 원하는 공간을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연출할 수 있으며 트렁크 하단 바닥의 높낮이를 2단으로 조절할 수 있어 공간의 활용을 더욱 자유롭게 했다.

  신형으로 탈바꿈한 후 더 매력적으로 변한 디자인, 풍부한 안전 편의사양, 뛰여난 상품성으로 시장을 공략하여 성공을 이어가고 있는 신형 혼다 CR-V는 16만 9800원-27만 6800원의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에 판매되고 있어 이 또한 중요한 인기비결이라고 볼 수 있다. 


리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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