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 봄철 농업생산 물자 공급에 진력

2020-03-20 14: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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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들어 평균기온이 령상권에 들어서면서 연길시 농가들이 봄갈이생산에 필요한 농자재를 본격적으로 구매하기 시작했다. 연길시 부분적 농자재 판매회사를 둘러본 결과 전염병의 여파로 농자재 공급기간이 단축되면서 올해 구매 절정이 례년보다 20일가량 늦춰졌지만 봄갈이차비에 차질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찾은 조양천진의 농자재 판매상가 일대는 종자, 화학비료, 농약 등 농자재를 고르는 농가들로 북적였다. 여러 종류의 옥수수종자를 꼼꼼히 견줘보던 룡정시 로투구진 요구촌 촌민 리인산은 “40헥타르 규모의 경작지재배에 필요한 다수확 품종 옥수수종자 700주머니와 화학비료 1400주머니를 구매할 계획입니다. 전염병의 영향으로 큰 기대를 품지 않았는데 예상외로 가뭄견딤, 병균저항 등 면에서 품종이 개량되고 가격 또한 합리합니다. 농자재를 예약한 후 인차 받을 수 있어 우수를 전후하여 시작되는 봄갈이에 영향을 미치지 않게 됩니다.”라고 밝혔다.

올해 연길시에서는 방역사업을 틀어쥐는 동시에 봄철 생산에 차질을 빚지 않기 위해 농자재 경영기업에서 조속히 조업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농자재시장에 대한 감독, 관리를 강화했다. 현재 전 시 73개 농자재 경영회사중에서 53개 기업에서 조업을 개시해 적극 농자재 구매 경로를 원활히 하는 한편 질을 보장하여 농가의 농자재 구매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연길시성봉농업생산유한회사 총경리 감소성은 “올해 전염병의 영향으로 운수 원가가 오르면서 후반 들어 농자재가격이 상승했지만 지난 겨울에 일정량의 제품을 비축해 둔데다 거리가 비교적 가까운 성내 지역과 료녕성으로부터 들여오는 제품이 대부분으로 공급이 충족하고 가격 상승폭이 뚜렷하지 않은편”이라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며칠 전까지 온라인 주문건이 대부분이였는데 최근 들어 날씨가 풀리면서 상가를 찾아 직접 농자재를 선택하는 오프라인 판매가 주를 이루고 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올해 연길시에서 계획한 종자 사용량은 502톤인데 현재 500톤의 공급원을 보장하고 있으며 이미 50톤을 농가에서 구매했다. 또한 계획한 화학비료 사용량은 총 9020톤인데 현재 8500톤의 공급원을 보장하고 있으며 이미 600톤을 농가에서 구매했다.


  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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