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업체 ‘비대면’ 마케팅 대폭 강화

2020-04-28 09:27:08

코로나19 확산으로 오프라인 자동차 매장 방문을 부담스럽게 느끼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현재 연길시 대다수의 일본자동차 판매업체는‘비대면’ 마케팅을 대폭 강화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편리를 제공해주고 있다.

25일, 닛산, 혼다, 도요다 등 일본 브랜드 자동차 매장을 두루 돌아본 데 의하면 현재  이곳에서는 70% 이상의 차량을 온라인으로 공개하고 차량 소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식을 꾀해 판매상승의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었다.

닛산뤼우푸 연변판매 업체는 온라인에서 카드 결제는 물론 신용카드 할부 리용을 위한 대출 심사 및 승인까지 100%‘비대면’구매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재조절했다고 부언했다. 또 소비자가 원하는 결제수단을 2개 이상 선택해 복합 결제도 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었다.

닛산뤼우푸 연변판매업체 영업부의 곽모는“최근 국내시장은 신차 및 부분 변경 모델을 대부분 온라인 출시로 대체하고 있는 추세”라면서 “시승을 원하는 일부 고객들에게만 한정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열고 차량을 선택한 후 90% 이상의 구매절차는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결국엔 오프라인 매장이 현 상황에서 매우 한정적이며 향후 일정 기간 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견해를 밝혔다.

혼다자동차 연변판매점에서도 이와 비슷한 ‘비대면’ 또는 온라인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여러가지 행사를 추진하고 있었다. 해당 관계자에 따르면 “엔진오일, 에어컨 필터세트 교환 등을 요구하는 고객들에게 주거지나 근무지까지 기술일군을 직접 파견해 교체해주는 서비스 업무를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객들은 교체비용에 파견비용을 합쳐 지정 금액을 지불하기만 하면 바로 가까운 곳까지 ‘출장’을 가는 서비스를 직접 향수할 수 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아울러 기타 여러 매장에서도 시승을 원하는 고객이 전시장을 방문할 필요가 없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시승차를 받아 시승할 수 있도록 시승행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었다. 또 고객시승을 전후로 휠과 기어노브, 손잡이, 공조기 버튼 등에 소독작업도 철저히 함으로써 전염병 예방, 통제 업무에 원활하게 대처하고 있었다.

도요다자동차 연변판매업체에서도 현재‘비대면’ 마케팅에 맞춰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었다. 마케팅 전략부 한송우씨는 “겨울용 다이야를 일반 다이야로 교체하는 시즌에 맞춰 전문가가 고객의 차량이 위치한 장소로 찾아가 다이야를 직접 교체해주는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기존에는 고객의 차키를 수령해 수리쎈터에 가져가 작업한 후 다시 가져다주는 서비스를 해왔지만 지금은 전문가가 장비를 챙겨 직접 방문, 교체해주는 방식을 취해 소비자들의 발걸음을 줄이는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고 서비스 상황에 대해 밝혔다.

  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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