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구촌 친환경 고품질 벼 재배에 박차

2020-05-21 09:42:58

모내기 기본상 마무리

전문가 신농법 기술 도입 제창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주내 벼재배 농가들에서 풍년을 기약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수구촌은 10일 좌우에 120헥타르의 한전 파종을 마친 가운데 13일부터 모내기 작업을 시작해 지금 기본상 마무리한 상황이다.”

15일, 도문시 월청진 수구촌 제1서기 김광수씨는 올해 수구촌의 벼농사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벼 재배에 있어서 최적의 조건을 구비하고 있는 수구촌은 최근년에 친환경 유기벼 재배기지로 급부상됐다. 이 촌에서는 육모하우스에서 모종을 8~10센치메터 정도 키우므로 모의 자람새가 타지역(대부분 6~8센치메터)보다 비교적 량호한편이다. 또 모내기의 중요한 일환으로 되고 있는 물대기 작업에서도 상류에 저수지가 있어 수위 80% 이상 달하기에 관개가 편리한 등 지리적 우세를 갖고 있었다.

이 촌에서는 저수지에서 하천을 타고 흘러 내려온 물을 보에 가두고 수로를 통해 농경지로 보내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저수지 방류량이 늘어 보의 수위가 높아지면 논에 댈 수 있는 농업용수의 공급이 원활해지기 마련이라고 김서기는 설명했다.

김서기는 “코로나19와 봄철 랭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올해 첫 모내기를 무사히 마치게 되여 다행”이라며 “육모작업을 비롯한 벼농사가 지난해보다 일주일 정도 늦어졌다.”고 말했다. 고부가가치의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적기에 모내기 작업을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올해 도문시의 봄갈이 생산물자의 세대당 공급률이 평년에 비해 낮은 수준인 데다가 4월 28일을 전후로 지속적인 강우로 인해 일교차가 크며 토양의 습도가 비교적 낮아 농기계의 사용이 어려워 경작 진척에 적잖은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게다가 최적의 벼재배 조건을 갖추고 있는 수구촌도 해마다 짚대처리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기는 마찬가지였다. 짚대소각 금지령이 전면 내려진 현시점에서 반출 처리 작업이 늦어지다 보니 자연스레 정지, 물대기 등 작업들이 잇달아 지연되였고 모내기도 지난해보다 일주일 정도 늦어져 지난해 헥타르당 소출 6000여킬로그람에 못미칠가봐 걱정했다.

15일, 연변농업과학기술원 벼재배기술 전문가인 김희성 교수는 기자에게 “짚대 반출 처리, 모판(钵苗)의 기계화 능률 제고 등 영농기술, 농경작업의 원가 절하, 규범화 등 문제를 홀시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함과 아울러 “최근의 벼 직파 재배기술인 드론의 신농법(벼씨 파종에 해충 예방까지 드론으로 직접 논에 직파) 기술을 적극 추진시켜야 한다.”면서 “이는 기존의 기계이앙보다 생산비와 로력 절감에서 뚜렷한 우세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글·사진 최복 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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