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 도시기능 향상 위한 중점 민생공사 다그쳐

2020-05-21 09:59:29

5월에 접어들어 연길시에서는 비물과 오수 도관망 분류개조, 낡고 파손된 도로 복구, 장춘천연가스 연길유한회사 이전 등 년초부터 기획해왔던 중점 민생기초시설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일, 연길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올해 연길시의 비물과 오수 도관망 분류개조 공사는 주로 광진구와 신흥구 등 시내의 동쪽, 북쪽 구역을 둘러싸고 진행된다. 신흥구 비물과 오수 도관망 분류개조 공사는 북산가두 단홍거리로부터 태평거리, 국자거리를 지나 연집하에 이르는데 현재 시공에 해당되는 도로구간을 봉쇄하고 서쪽에서 동쪽에 이르는 방향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새로운 배수도관 설치와 함께 기존에 사용하던 낡은 배수도관에 대한 보수작업도 동시에 진행되므로 해당 공사는 8월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광진구 비물과 오수 도관망 분류개조 공사는 백취원아빠트(佰翠园) 부근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이 곳에 총 2000여메터에 달하는 배수도관을 신설하여 비물과 생활오수를 분리시키게 된다.

연길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 해당 책임자는 “현재까지 350여메터의 비물 도관과 200여메터에 달하는 생활오수 도관의 설치를 마쳤으며 10월말까지 모든 공사를 마무리하고 배수가 원활하지 못하거나 물이 제 곬을 벗어나 넘쳐흐르는 등 생활페단을 말끔히 해결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연길시 애단로의 국자거리와 삼꽃거리 구간, 림해로의 역전거리와 백송거리 사이 구간, 연남로, 천지로, 건강로, 태평거리, 서산거리, 홍광골목의 조양거리와 영춘거리 사이 구간 등 22갈래의 낡은 아빠트단지 개조 공사에 포함되는 도로구간도 이미 승격개조 공사를 전면 시작했다. 해당 승격개조 공사는 총면적이 28만여평방메터에 달하는 데다가 대부분 길목이 좁고 주택이 많이 분포된 구역인 관계로 여러가지 기술상의 문제들이 존재한다. 이에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은 일전 현장기술 교류회의를 조직해 각 구역의 시공책임자, 기술원들과 기술 및 경험을 교류하고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대비해 통일 시공 기준을 정했다. 해당 도로 승격개조 공사는 8월말까지 진행된다.

한편 연길시에서 2018년부터 기획해왔던 장춘천연가스연길유한회사 이전사업도 현재 추진중에 있다.

료해에 따르면 최근년간 연길시가 부단히 서쪽으로 확장, 발전함에 따라 만달광장 동쪽에 위치해있던 장춘천연가스 연길유한회사의 천연가스 생산장은 주택구역과 너무 가까워졌고 연길시의 도시 발전계획 방안에 따라 조양천진 횡도촌으로 이전 및 신축하기로 결정했다.

장춘천연가스 연길유한회사 부총경리 리쟁에 따르면 해당 대상은 현재 부지선정과 토지측량을 끝내고 외벽과 도관 설치작업을 하고 있다. 공사는 총 3기로 나뉘여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 시공이 완공되여 사용에 교부되면 천연가스의 접수, 저장, 송출, 충전 등 기능을 일체화한 종합대상으로 거듭나게 될 전망이다.

  

리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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