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청현 계관향 제1회 목이버섯축제 원만히 결속

2020-07-06 08:08:05

촌주재 제1서기들이

온라인 홍보에 나서


4일, ‘알리바바그룹에서 빈곤층부축을 조력하고 촌주재 제1서기들이 직접 온라인 홍보에 나서는’ 컨셉의 왕청현 계관향 제1회 목이버섯축제가 계관향중심소학교 마당에서 펼쳐졌다.

왕청현당위와 각 직속부문 및 향진정부의 해당 책임자들과 알리바바 빈곤해탈기금회, 왕청현호기유기간장양조주식유한회사, 화윤촌진은행, 74개 중점빈곤촌의 제1서기들이 이날 행사에 참가했다.

개막식에서는 계관향 계관촌산업판공실 주임 진성위, 계관향목이버섯협회 상무부회장 리옥위, 계관향목이버섯협회 부회장이며 대북촌산업판공실 주임인 림암 등 3명의 치부인솔자들과 리강, 손기승 등 10명의 목이버섯 규모재배호를 표창하고 상장을 발급했으며 왕청현호기유기간장양조주식유한회사와 화윤촌진은행이 각기 계관향정부와 빈곤층부축 관련 협력기틀협의와 협력협의를 체결했다.

이어 왕청현상모춤예술단에서 준비한 이채로운 민속문화공연과 함께 목이버섯 따기 대결과 목이버섯 포장 대결이 진행됐는데 계관향 촌민중에서 선출된 30명의 대표선수가 촌의 명예를 걸고 흥미진진한 대결을 펼쳤다. 재미로 마련한 종목이였지만 긴장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4명의 전문가가 현장 심사위원으로 투입됐으며 전 주 각지에서 찾아온 인터넷스타들이 생방송앱을 켜고 재치 있는 진행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즉석에서 각 촌 제1서기들을 섭외해 진행된 번외 대결에서는 진행자가 경기중인 선수에게 지꿎은 질문을 던져 관객들의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행사장 한켠에는 목이버섯을 포함해 고추장, 막걸리, 조선족 짠지 등 계관향 당지의 특색 농산물들을 전시해 활동 참가자들이 시식할 수 있도록 했다.

계관향 향장 정목홍은 “오늘 행사는 각 촌 제1서기들이 직접 온라인 홍보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계관향의 목이버섯 상품을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더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이라면서 “향후 해마다 이 같은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소비자들과의 거리를 줄이고 왕청현 목이버섯산업의 발전과 목이버섯 브랜드화 추진에 앞장서는 뜻깊은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사진 리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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