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절련휴에 연길 시민들 ‘스크린’에 몰려

2020-10-14 09:03:56

평균 좌석 점유률 50% 이상


7월말부터 조심스레 영업을 재개한 후에도 현저히 줄어든 관객수로 인해 힘겨운 노력을 이어오고 있던 연길시의 영화관들이 이번 국경절 황금련휴기간을 통해 작은 절정기를 누리며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연길백리성에 위치한 CGV영화관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이 영화관은 10월 1일부터 3일 사이 티켓 예매률은 70%에 달하고 좌석 점유률은 60% 이상에 달했다. 천성쇼핑광장에 위치한 대지영화관의 책임자는 “련휴기간 일평균 수천명을 접대했는데 이는 코로나사태를 겪기 전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고 소개했다. 만달영화관측 역시 “련휴기간 매 상영관의 좌석 점유률은 평균 50%를 넘은 걸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련휴기간에는 단시간내에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한 조국에 대한 자긍심과 애국심을 자극한 영화 《나와 나의 조국》이 종합평점 9.3점으로 가장 높은 예매률을 자랑했고 국가녀자배구팀의 2016년 리오올림픽 중국-브라질 결승전을 다룬 영화 《챔피언을 하다》 역시 ‘긍정적인 에너지를 듬뿍 담은 영화’라는 호평 속에서 9.1점을 기록하며 예매률 2위를 기록했다. 국경절 대목을 노리고 개봉한 애니메이션 《강자아》도 과거에 비해 월등히 향상된 화면감과 생동감으로 호평을 받으며 8.3점을 기록, 예매률 3위를 이었다. 리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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