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좋은 제품으로 소비자를 이끌 것”

2020-10-15 08:49:07

빵제품 성형실에서 종업원들이 빵모양을 내고 있다.

연길시풍년식품유한회사 총경리 강평(42세)씨는 지금까지 디저트(糕点)음식업이라는 한 우물만 파면서 성장해온 연길시 귀향창업일군이다. ‘깨끗하고 품질 좋은 제품으로 소비자를 이끌어야 한다.’는 것이 바로 그의 회사 경영리념이다.

11일, 기자는 연길시 흥안시장 부근에 위치한 연길시풍년식품유한회사에서 강총경리를 만나 그의 창업이야기를 들었다. 그가 창업에 뛰여든지는 올해까지 해수로 이미 6년철을 잡고 있지만 풍년식품유한회사는 지난해 9월에 갓 설립했다. 이 회사는 현재 주로 빵, 생일케익, 과자류, 월병, 햄버거, 샌드위치 등 제품을 가공, 생산, 판매하고 있다.

이날 그의 안내로 회사 안을 돌아보니 면적이 500여평방메터 되는 공장부지 안에는 탈의실, 소독실, 계량실, 밀가루 반죽실, 성형실(成型间), 빵발효실, 건조실, 랭각실, 내포장, 외포장실을 망라한 10여개 작업실이 구전히 갖추어져있었다.

그의 창업은 제빵업으로부터 시작됐다.

제빵업에 뛰여들게 된 경위에 대해 그는 “ 2007년부터 저는 한국에서 막일도 하고 회사일도 하고 피자공장, 빵공장에도 근무했었습니다. 2014년에 귀국해 그해 10월부터 연길시 북대부근에서 20여평방메터 되는 자그마한 작업실을 앉히고 제빵업을 시작했습니다.”며 “당시 저는 음식업으로 창업을 해야 살아남을 것 같았고 자신도 제빵면에 흥취를 갖고 있었습니다.”고 밝혔다.

한국에서의 제빵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제빵업에 뛰여들었지만 사실 제빵업은 생각처럼 그리 쉬운 일이 아니였다. 제빵에 필요되는 재료를 한국명칭으로 일일이 적어왔지만 중국 명칭으로 뭔지 몰라 애로를 겪었고 밀가루마다 수분을 흡수하는 상황도 조금씩 차이가 있었으며 원료 공급상에 대한 료해도 많이 부족했었다. 그리하여 그는 직접 인터넷과 관련 서적을 찾고 지인을 찾아 물어보기도 하면서 제빵업 관련 지식을 일층 쌓았고 공급상에 대한 료해도 점차 넓혀갔다.

“초창기 때 과자류 제품을 동네 슈퍼에 배렬해놓았는데 예상외로 30원어치 주문이 들어왔어요. 이것이 제가 받은 첫 주문인데 지금도 잊혀지지 않아요. 주문을 받았다는 것은 소비자들의 인정을 받았다는 얘기죠.”하며 그는 초창기 첫 주문상황을 회억했다. 그 후 위챗으로 제품을 널리 알리고 친구, 지인 등 소개도 받으면서 제품 주문상황은 점차 좋아졌고 영업액도 일층 늘어났다.

올해 회사의 제품 판매 상황에 대해 그는 “현재 빵, 생일케익, 과자류 등 제품이 연길시 각 학원가 슈퍼에서 잘 팔리고 있는외 회사는 현재 연길시 여러 커피숍에도 빵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 올 추석에 월병선물세트만 1000개 이상 팔렸는데 이는 예전에 가장 많이 판매할 때의 2배 이상에 달합니다. 요즘 제품 배달 때문에 눈코 뜰 새가 없어요.”고 소개했다.

한편 그는 “식품회사 운영에서 깨끗한 위생환경을 유지하고 좋은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우선입니다. 돈을 적게 벌더라도 먹는 제품을 갖고 장난하면 절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식품회사 경영자인 동시에 소비자이기도 합니다. 제가 만약 좋지 않은 제품을 구매했다면 저도 기분이 좋지 않을 것.”이라며 “제품 모양이 좋지 않거나 발효가 잘되지 않았거나 구운 상황이 좋지 않은 제품은 절대 출고시키지 않습니다.”고 말했다.

향후 타산과 관련해 그는 “요즘 회사의 제품이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아 기분이 좋고 전에 비해 자신감도 더 생깁니다.”며 “초창기에는 사실 창업을 포기할 생각도 했지만 지금은 어떻게 하면 기업을 더 크게 키우고 동업체의 앞자리를 달릴가 하는 면에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어요. 현재 룡정공업집중구에 있는 길림미진유업회사와 합작을 도모하며 향후 전국시장도 개척해볼 타산입니다.”고 밝혔다. 


글·사진 현진국 기자

  •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주소:중국 길림성 연길시 신화가 2호 (中国 吉林省 延吉市 新华街 2号)

신고 및 련락 전화번호: 0433-2513100  |   Email: webmaster@iybrb.com

互联网新闻信息服务许可证编号:22120180019

吉ICP备09000490号 | 吉新出网备字005号 | Copyright © 2007-2017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4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