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공략과 다양한 제품 개발로 승부수

2020-10-29 08:54:05

훈춘흥양수산유한회사

총경리 조괴정



지난 22일에 찾은 훈춘흥양수산유한회사에서는 2기 대상 공장 건설이 계획 대로 진척되고 있었고 작업장에서는 대서양대구 가공이 한창이였다. 회사 총경리 조괴정의 소개에 따르면 노르웨이에서 수입된 이 대서양대구들은 가공을 거쳐 에스빠냐, 이딸리아로 수출된다.

산동성 연태시에서 수산가공무역업에 종사하던 조괴정은 훈춘시의 지리적 우세, 정책 우세를 눈여겨본 후 투자를 결심했다. 2013년, 그의 개인사업의 도전은 이렇게 시작되였고 6000만원의 투자로 1년간의 1기 대상 건설을 거쳐 2015년에 공장이 정식으로 생산에 투입되기 시작했다.

“저희는 주로 대외수출을 하기 때문에 해당 수출 등록을 따내야 합니다. 수출등록에서 최고등급인 유럽련합 등록을 취득하려면 일반적으로 2, 3년의 시간이 소요되는데 훈춘시정부의 도움으로 저희는 6개월내에 등록을 따내여 생산과 운영에 큰 도움을 받게 되였습니다.”고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조괴정의 소개에 따르면 사업 초창기 때 공장의 가공품목은 대중적인 대구가공을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시장을 겨냥해 가자미가공을 도전했는데 시장수요를 마침 적중한 터라 첫해의 시장점유률은 80~90%에 달했으며 지금도 60~70% 점유률을 보유하고 있다. 제품 안전과 품질을 힘써 틀어쥐는 조굉정의 노력으로 회사는 초창기 2가지 종류의 해산물을 수출하던 데로부터 지금은 5가지 종류 10여가지 품목의 가공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수출입 총액은 2015년의 3000만딸라에서부터 2019년의 1.3억딸라로 4배 넘게 성장했다.

올해 코로나19 영향으로 회사는 거래처들로부터 주문취소, 계약해제 통지를 받았다. “일반적으로 수출계약은 1년씩 체결하기에 계약취소는 1년간 준비한 화물이 헛되게 되는 것입니다. 저희 회사는 1000여명의 종업원을 먹여살려야 하기에 저는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고 조괴정은 회고했다.

한통 한통의 전화, 메일을 보내면서 그는 거래처들의 계약취소를 협상하는 동시에 시중에 판매하는 대량의 해산물들을 백화점의 슈퍼마켓 제품으로 전환시켜 국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꾸준한 노력으로 올해 9월까지 회사의 수출입 총액은 례년에 비해 감소되지 않았고 2기 대상 공장 건설도 순조롭게 진척되여 올해 시공을 마무리하고 래년부터 생산에 투입될 예정이다.

“전염병을 대비해 수입된 원료는 훈춘통상구에서 1차 소독을 진행하고 공장 가공구역에 진입하기 전에 2차 소독과 핵산검사를 진행하며 정기적으로 화물에 대해 핵산검사를 진행합니다. 원료 포장물은 외부에서 모두 벗긴 뒤 가공구역에 들어오게 되고 원료를 싣고 내리는 작업일군들에 대해서는 일주일에 한번씩 핵산검사를 진행하며 이동공간을 고정시켜 격리조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고 조괴정은 코로나19를 대비해 안전작업을 진행하는 전반 과정을 소개했다.

“기업 성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끊임없는 도전과 근면입니다. 올해 훈춘시의 해양경제시범구 설립은 해산물사업을 하는 기업에게는 비교적 큰 홍보역할과 상업기회를 가져다주었습니다. 이 또 새로운 도전의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해산물제품 자원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해양경제 산업 발전을 다그쳐 해산물 가공업을 장대시켜 훈춘해양경제발전시범구건설에 조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국내 시장을 상대로 건제품, 양념제품을 개발하여 북경의 편의점을 발판으로 상해, 광주로의 판로를 뚫을 예정이며 제품 연구, 개발과 인터넷 판매에 착수하여 래년의 수출입 총액을 2억딸라에 도달시킬 것입니다.”고 조괴정은 신심 가득히 말했다.

한편 훈춘흥양수산유한회사는 ‘2018년 전 시 경제사업 우수성장 기업’으로 선정되였고 조괴정은 ‘2019년 우수청년민영기업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손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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