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설기간 훈춘 국제전자상거래 ‘쾌속통로’ 구축

2021-02-19 09:01:34

최단시간내 배송에 ‘총력’


정월 초사흘인 지난 14일 훈춘종합보세구 국제전자상거래 감독관리쎈터에 들어서니 산더미처럼 쌓인 화물들을 운반하느라 10여대의 지게차가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사업일군들은 수송벨트 우에 소포 하나씩 올려놓은 후 ‘9610’수출화물 감독관리 모식을 거쳐 합격검사를 마친 다음 또다시 분류작업에 매진했다.

료해에 의하면 이 화물들은 3C 전자제품, 일용백화, 의류, 모자 등 국내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포함하고 있는데 현재 로씨야 소비자들에게서 큰 인기를 얻고 있었다. 훈춘세관에서는 17일까지 이미 70톤에 달하는 국제전자상거래 화물을 전부 검사했으며 모든 검사를 무사히 마친 화물들은 훈춘통상구 수출구에서 로씨야측의 화물수송 차량을 대기하고 있는중이다.

이번 화물의 수송을 책임진 훈춘창달전자상거래유한회사 장봉원 경리는 “저희 회사에서 서류신청을 보내면 훈춘세관에서 국제전자상거래 화물에 대해 검사를 한 뒤 바로 통관할 수 있어 절차가 빠르고 편리합니다.”고 소개했다. 특히 설련휴로 인해 부분 물류배송이 지연되는 등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이 회사에서는 설련휴가 시작되기 전인 9일까지 심수, 의오 등 지역의 국제전자상거래 화물을 전부 훈춘종합보세구 저장창고에 미리 비축함으로써 물류수송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에 방지책을 마련했다. 장봉원 경리는 “설련휴 전에 비축된 화물들은 정월 초사흗날에 통관수속을 마치고 바로 로씨야로 수출할 수 있습니다.”고 덧붙였다.

료해에 의하면 이 회사는 9일까지 도합 130톤에 달하는 국제전자상거래 화물물량을 접수했는데 하루빨리 로씨야로 배송하기 위해 14일부터 회사직원들이 전부 일터에 복귀했다. 훈춘세관에서는 이 회사에서 신청한 자료를 접수받은 후 바로 화물을 검사하여 량질의 중국제품들이 로씨야로 최단시간내에 배송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였다.

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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