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하게 일해 소득 올리니 행복합니다”
왕청현 동광진 추송촌 진사염

2021-08-03 08:52:11

“이걸 봐요, 목이버섯이 얼마나 크고 먹음직스럽게 자랐는지… 이른아침에 와서 이미 여러통 땄습니다.”

7월 26일 10시경, 왕청현 동광진 추송촌의 진사염(64세)은 한손으로는 버섯양식주머니을 붙잡고 다른 한손으로는 능숙하게 목이버섯을 따서는 플라스틱통에 담았다.

몇시간 동안 계속 고온 속에서 작업한 탓으로 그녀의 수건은 젖을 대로  젖었고 얼굴에서 땀방울이 계속 흘러내렸다. 그녀는 아예 토시로 흐르는 땀을 훔치면서 손을 부지런히 목이버섯을 뜯었다.

료해에 따르면 이 촌의 목이버섯양식농가에서 13원의 시급으로 촌민들을 고용해 목이버섯을 따고 있었는데 진사염이 바로 그들중 한 사람이였다. 최근 그녀는 매일 삼림보호원 일터의 임무가 끝나면 삼륜오토바이를 몰고 집 부근의 목이버섯재배지에 와 목이버섯을 땄다.

“마냥 정부에서 지원해주기만을 기다릴 수 없지요. 몸이 따라주는 한 일을 계속해야 합니다.”

몇년 전, 진사염은 요추간판돌출, 관상동맥성 심질환 등 만성질병에 걸려 힘든 육체로동을 할 수 없게 되였다. 그녀의 남편 또한 여러차례 입원하다 병으로 사망했다. 이후 가세가 날로 기울어졌으며 실의에 빠진 그녀는 한때 삶에 대한 신심을 잃기도 했다.

2015년, 관련 부문의 심사를 거쳐 진사염은 ‘서류카드 작성 빈곤호’로 확정되여 의료보험, 최저생활보장 등 빈곤부축 정책을 향수받으면서 생활이 날로 호전되였다. 2017년, 진사염은 순조롭게 빈곤에서 벗어났다. 안정적으로 빈곤에서 벗어나도록 진사염을 돕기 위해 2018년 촌에서는 그녀에게 생태삼림보호원 일터를 배치해주었다. 1년에 근 1만원에 달하는 수입이 들어오면서 그녀는 삶에 희망을 가졌고 적극적으로 마음을 추스리며 아름다운 생활을 향해 나아갔다.

“올해는 신체가 허락하는 조건에서 품팔이를 했는데 많을 때에는 하루에 100여원 벌었습니다. 방조를 받는외에 스스로의 노력으로 소득을 올리니 생활조건이 전보다 나아지고 행복지수도 높아집니다.”

머리수건을 벗어 얼굴의 땀방울을 닦아내며 진사염은 환한 웃음을 보였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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