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관광 성수기 맞아관광업 강한 회복세 보여

2022-08-09 09:23:46

코로나19 확산으로 한동안 몸살을 앓았던 우리 나라 관광업이 여름철 관광성수기를 맞아 회복세가 뚜렷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신강위글자치구문화관광청이 최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7월 이후 신강 5A급 관광지 하루 평균 관광객수는 11만명(연인원)으로 6월 대비 201.08%의 폭발적 증가세를 보였다. 신강내 796개 려행사를 통한 관광객수도 매월 증가해 7월 들어 일평균 단체관광객이 2만 2100명(1446개팀)에 달했다.

신강위글자치구문화관광청 부청장은 현재 신강이 농촌관광, 산업관광, 료양관광 등 지역내 관광, ‘관광+’ 모델을 발전시키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운남도 청량한 기후 등 장점을 살려 관광업 회복을 이끌고 있다. 지난 6월 관광객 수와 매출이 2019년 동월의 89.8%, 75.5% 수준을 회복했다. 7월 이후 시쐉반나 야상곡(野象谷), 곤명 석림 등 유명관광지의 관광객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고 대리, 리강, 시쐉반나 등 관광지는 객실이나 입장권이 모두 동이 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운남성은 코로나19 충격을 극복하기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올 1.4분기 운남성은 문화∙관광업계를 위한 지원책 총 33개를 내놓았다. 또 여름 관광성수기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한 28개 조치를 발표했다.

특히 대리에서는 관광업 회복에 따라 결혼식, 웨딩스냅 촬영, 신혼려행 등이 하나로 묶인 웨딩 패키지관광 상품이 각광받고 있다.

운남한허메이쓰(涵合美斯)문화미디어의 책임자 곡효문은 “8월 초순까지 예약이 꽉 차있다.”면서 “이 기간 우리와 협업중인 이색 펜션, 호텔, 예술 공간 등도 매출 증대를 실현했다.”고 밝혔다.

문화관광부는 각종 정책적 수단 및 코로나19 회복에 힘입어 6월 들어 중국 각지 문화∙관광업계가 되살아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4일 곤명에서 막을 내린 ‘2022 중국국제관광교역회’에서도 관광업이 되살아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71개 국가(지역)에서 온 전시업체와 문화∙관광 기관에서는 온∙오프라인 형식으로 이번 전시회에 참여해 관광업발전 방안과 국제협력을 함께 론의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한 관계자는 관광업에서 현재 코로나19라는 먹구름이 걷히고 회복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고 또 여름철 관광성수기가 도래했다고 밝히면서 코로나19 방역이라는 뉴노멀(新常态)시대에 우리 나라 관광업이 안정적인 회복세를 유지할 것이며 국내 문화∙관광 소비시장이 보다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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