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 주에서는 고산량, 우질, 저소모 농업생산 체계를 힘써 조성하는 등 농업 현대화 발전의 보폭을 다그쳤다.

농업기계화 수준이 지속적으로 제고되였다. 농업농촌 부문에서는 전염병사태의 불리한 영향을 극복하고 농민들이 선진적이고 고능률적이며 친환경적인 농기계를 구매하도록 적극 조직했다. 전 주 농기계 판매액은 6억 5700만원에 달해 지난해보다 20% 증가했다. 농기구 리용률이 진일보 제고됐는바 전 주 주요 알곡작물 농사 기계화 수준이 94.9%에 도달해 2021년보다 1.6% 제고되였다.

짚대 반출과 환전이 빠르게 추진되였다. 지난해 우리 주에서는 계속해 ‘짚대 전역 소각금지’를 실시했고 ‘연변주 2022년 짚대 환전, 반출 및 종합리용 실시방안’을 제정, 발부했다. 현(시)를 조직해 짚대 소각금지 5급 격자화 도급책임제를 시달하고 보호성 경작, 짚대 심경(深耕) 환전, 벼짚 분쇄매립 환전 기술과 짚대 비료화 리용 보조정책을 보급, 선전해 이에 대한 농민들의 료해, 인정 정도를 제고했다. 향(진) 정부와 촌민위원회를 조직해 촌민위원회와 농호들이 ‘짚대반출 책임서약서’를 체결하도록 하고 매 땅뙈기의 짚대 반출시간과 도급책임자를 명확히 했으며 매 땅뙈기마다 전담인원이 틀어쥐고 관리하게 했다. 환전은 경작지의 구체적 위치, 환전량과 재배 농작물에 따라 환전모식을 확정했다.  짚대 사료화는 사육 요구에 좇아 리용량을 명확히 하고 구체적 땅뙈기에까지 시달했다. 짚대 비료화 환전 및 사료화 명세서와 짚대 배양기(培养基)화, 에너지화, 원료화 리용 명세서를 작성했다. 전 주의 옥수수, 벼 짚대 환전,  반출 계획 면적은 26만 2126.67헥타르이고 11만 6000헥타르에 콩짚대를 환전했다. 지난해 12월 26일까지 전 주에서는 3만 3400헥타르에 짚대를 환전하고 15만 2520헥타르에서 짚대를 반출해 총임무량의 70.9%를 완수했다.

보호성경작 기술체계를 구전히 했다. 보호성경작을 진일보 강화하기 위해 흑토지 보호를 추진했다. 우리 주 농업농촌 부문에서는 ‘리수현 모식’을 보급하여 ‘옥수수 짚대 피복 보호성경작 기술’을 전 주 농업 주요 보급기술로 채택하였다. ‘밭을 깊게 갈고 고르기’ 사업을 적극 전개하였다. 알심들여 계획하고 ‘밭을 깊게 갈고 고르기’ 작업을 농호 및 구체적 땅뙈기에까지 적극 선전하고 지도를 펼쳤다. 아울러 현장회의, 강습반을 소집해 농민들이 ‘밭을 깊게 갈고 고르기’ 작업을 전개하도록 인도하고 실력있는 경영주체, 규모급 농기계 사용호에서 ‘밭을 깊게 갈고 고르기’ 작업을 이끌 수 있도록 추동했다. 땅뙈기 집중합병, 전 촌 추진 등 작업방식을 격려하고 원격감시카메라 등 설비를 도입해 품질을 담보했다. 전 주의 ‘밭을 깊게 갈고 고르기’ 작업 면적은 2만 8080헥타르에 달하고 보조자금을 485만 5400원 사용했다. 돈화시 성급 흑토지보호 천무급 피복시범기지건설을 추진했다. 콩, 감자, 벼 등 5개 천무시범기지를 설립했는데 총면적은 470헥타르에 달한다.

　　남광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