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농사차비 질서 있게 전개

2023-01-12 06:32:02

11일, 연길시 조양천진 태동촌 알곡 규모화 재배호 정학상은 아침식사가 끝나자 바람으로 지난해에 수확한 벼를 차에 싣고 부근의 입쌀가공 공장으로 가 가공판매했다. 그는 “올해 수요되는 봄철 농업생산물자를 이미 준비했습니다. 벼종자 150주머니, 화학비료 350주머니를 주문하였는데 아무때든 실어올 수 있습니다. 며칠 후에는 농약도 구매하려는데 그렇게 되면 올해 봄철 농업생산물자 준비는 다되는 셈입니다. ”고 말했다.

주농업농촌국에 알아본 데 의하면 2023년 전 주 봄철 농사차비사업은 바야흐로 질서 있게 전개되고 있다. 각 현, 시에서는 이미 계획파종면적을 집계하고 알곡재배 의향에 대해서 조사를 했으며 농업생산물자경영호들에서는 바야흐로 주문비축 등 사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우리주 농업생산물자운수통로는 원활하고 물자래원도 충족하다. 전 주 봄철 농사차비에 수요되는 농작물 종자는 1.45만톤인데 현재 보유하고 있는 종자는 0.52만톤이고 이미 재배호에서 구매한 종자가 0.18톤이다. 수요되는 화학비료는 23.15만톤으로서 현재 보유하고 있는 화학비료는 7.15만톤이고 이미 재배호에서 구매한 화학비료는 1.87톤이다. 수요되는 농약은 1808톤으로서 현재 보유하고 있는 농약은 335톤이고 이미 재배호에서 구매한 농약은 52톤이다.

주농업농촌국은 올해 봄철 농업생산의 순조로운 진척을 담보하기 위해 농약, 종자, 화학비료 등 농업생산물자공급을 최선을 다해 잘 조직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겨울철 남새와 축산품의 안정적 공급을 잘 틀어쥐고 시설남새생산을 강화하여 음력설기간 주요한 농산물의 공급을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택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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