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청년들 빙설관광에 조력

2023-01-29 08:52:45

20일, 공청단연변주위, 주청년련합회에서 련합으로 전개한 ‘길림성의 아름다움은 연변에’ 빙설시즌 연변청년 조력 계렬활동 및 백명 청년 빙설관광 현시행 활동이 안도현 이도백하진 내두산촌에서 개최되였다. 활동에는 전 주 여러 분야에서 온 100명 단원청년과 청년 인터넷달인 대표가 참가했다.

청년 인터넷달인들이 빙설오락을 체험하러 온 현장의 관광객들이 손인사를 하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이번 활동은 전 주 단원청년들을 결집시켜 우리 주 빙설관광대상을 널리 선전하고 빙설관광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빙설관광의 독특한 매력을 느끼도록 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활동에서 청년 인터넷달인들은 카메라로 우리 주 빙설관광발전의 새로운 기상을 기록하고 틱톡, 콰이서우, 쇼훙수 등 플랫폼을 통해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실시간으로 발표했다.

길림사범대학 라지오텔레비죤연출학과를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 주개녕은 오토바이를 타고 눈길을 달리면서 빙설운동의 속도와 매력을 느꼈다면서 1인미디어를 학습하고 있고 향후 1인미디어에 종사하려는 일원으로서 우리 주의 빙설자원우세를 관광자원으로 전환시키도록 고향을 선전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청단연변주위 관련 책임자는 전 주 각급 공청단조직은 계속하여 우리 주 청년 인터넷달인의 힘을 결집해 우리 주 경제, 사회 발전을 추진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표했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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