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설 련휴기간(21일－27일) 우리 주 민항, 철도, 도로 려객수송이 안정과 질서를 확보한 가운데 전반 수송량이 연인수로 13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였다.

28일, 심양철도국 연길차무단에 따르면 음력설 련휴기간 우리 주 철도부문은 연인수로 9만 5000명(일평균 1만 4000명)에 달하는 려객을 수송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만 2000명 늘어난 수자로서 증가폭은 51%에 달한다. 려객 류동 방향을 보면 주요하게 북경, 대련, 할빈, 청도, 단동, 장춘 등 지역이였다. 려객 류동 고봉기에 연길차무단은 도합 38편의 렬차를 운행했다. 그중 장춘방향 27편, 대련과 심양 방향 4편, 할빈 방향 3편, 북경 조양 방향 2편, 청도와 통화 방향 각각 1편을 운행했다.

한편 연길공항에서 음력설 련휴기간 확보한 리착륙 항공편은 154편으로서 전년 동기 대비 58.76%, 려객수송량 연인수 1만 6842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95% 늘어났다. 연길공항에서는 국내 여러 항공회사와 국내항공편을 적극 조률하여 음력설 기간 려객들의 출행요구를 만족시키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연길-북경 항공편 하루 최다 5편으로 늘이고 연길-상해, 연길-청도 항공편은 하루 최다 각각 3편으로 늘였다. 또 기타 항공편을 정상적으로 운행하는 토대에서 연길-청도-하문, 연길-남경, 연길-항주 등 음력설 운수 항공편을 더 늘였다. 소개에 의하면 25일(정월 초나흘)부터 일간 려객수송량은 연인수로 3000명을 넘었고 27일(정월 초엿새)에는 절정기에 달해 하루 출입한 항공편이 32편, 연인수로 3648명의 려객을 수송한 것으로 집계되였다.

도로려객운수에는 연 2231대의 뻐스가 투입되였는데 일 평균 투입량은 연 319대에 달했고 려객수송량은 연인수로 1만 8723명, 일 평균 수송량이 연인수로 2675명에 달했다.　 

최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