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13번째 ‘중국 관광의 날’을 맞아 ‘아름다운 연변, 행복한 려정’을 주제로 한 2023년 우리 주 ‘중국  관광의 날’ 가동식 및 훈춘시 ‘중국  관광의 날’ 주제 활동이 훈춘동북아전자상거래산업원에서 펼쳐졌다. 훈춘시를 우리 주 주회장으로 둔 이번  활동은 이달 31일까지 이어진다.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과 훈춘시인민정부가 주최한 이번 활동은 관광업의 회복, 발전을 촉진하고 소비시장을 일층 활성화시키기 위해 국가와 성 문화및관광 부문의 지시 정신과 우리 주 관광업의 실제에 결부해 전개되였다. 주 및 훈춘시 관련 책임자와 관광기업, 려행사 대표 및 연변대학의 자원봉사자들이 가동식에 참가했다.

2023년 우리 주 ‘중국 관광의 날’ 관련 주제활동은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되였는데 그동안 지속적으로 주제일, 주제주간, 주제달 활동을 펼쳐왔다. ‘중국 관광의 날’을 맞아 각 현(시)에서는 륙속 40여가지 할인혜택을 출시했고 영향력과 시장 흡인력을 구비한 일련의 관광상품을 발표했다. 주최측은 특색이 선명한 다양한 시리즈 활동을 빌어 력사문화관광, 민족문화관광, 홍색문화관광, 공룡문화관광을 깊이있게 추진하고 ‘문화관광+’ 사슬을 확장하며 문화관광의 융합을 추진하고 연변의 이야기와 목소리를 널리 알리는 데 무게를 뒀다. 훈춘시는 이날 풍경구 입장권 할인 이벤트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잡았다.

이날 가동식에서 훈춘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은 연변대학 지리및해양과학학원 관광자원봉사팀에 ‘아름다운 훈춘, 와룡청안’ 영예칭호를 수여했다.　 

신연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