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도 고령화 추세 뚜렷… 38세 이상 절반 넘어

2019-06-20 15:49:03

​지난해 미국의 인구통계에서 고령화가 지속되고 있음을 가리키는 각종 지표들이 드러났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인구조사국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미국인의 중간 년령은 38.2세였다. 38세가 넘는 주민이 인구의 절반을 넘어섰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다.

작년 난민 수용 1위 국가는 카나다… 처음으로 미국 제쳐

2019-06-20 15:37:45

지난해 카나다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난민을 수용한 국가로 기록됐다고 19일(현지시간) 유엔난민기구(UNHCR) 보고서를 인용해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보도했다. 지난해 카나다가 수용한 난민은 2만 8100명으로 1980년 난민법 제정 이후 처음으로 미국을 추월했다.

빠리항공전시회 개막

신화사 2019-06-19 15:17:58

빠리항공전시회 개막17일 프랑스 빠리에서 제53회 빠리 항공전시회가 개막됐다. 중국의 여러 항공항천기업들이 최신 제품과 설비들을 전시했다. 1909년에 창시된 빠리항공전시회는 세계적으로 규모가 가장 크고 명성이 가장 높은 국제항공전시회이다. 이번 7일간 계속되는 항공전시회에는 50여개 국가와 지구에서 온 2400개 기업이 참가, 관객들은 35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진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중국항공공업집단회사의 전시장 일각이다.

“타인 해치고 자신에게도 불리”

신화통신 2019-06-19 14:38:51

​[북경=신화통신] 최근 여러 서방 매체가 게재글에서 미국이 끊임없이 대 중국 경제무역마찰을 승격시키는 것은 “타인을 해치고 자신에게도 리롭지 않으며” 자신의 국제지위를 손상시키며 우방들과의 균렬을 심화하고 나아가서 국제경제질서를 심각하게 파괴하는 후과만 초래할수 있다고 비난했다.

간추린 뉴스

신화통신 2019-06-19 14:36:00

이집트 터키 해안경위대가 17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날 난민선 한척이 에게해 서부해역에서 침몰돼 12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습근평, 트럼프와 전화통화

신화통신 2019-06-19 14:32:28

[북경=신화통신]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18일 초청에 의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진행했다.

“미국 일으킨 경제무역마찰, 세계가 직면한 주요 도전”

신화통신 2019-06-19 14:27:55

[테헤란=신화통신] 압바시 바다무치안 이란 이슬람련합당 총서기가 일전에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정부가 여러측과 관련된 경제무역 마찰을 일으켜 현 세계가 직면한 주요 도전의 하나가 되였다며 미국의 패권주의 행위는 세계 평화와 안정에 위협으로 된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선 출정식 열 플로리다 여론조사서 바이든에 뒤져

2019-06-19 10:03:07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대선 출정식을 벌일 플로리다주의 여론조사에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을 포함한 민주당 후보들에게 모조리 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CNN방송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도 급성뇌염으로 어린이 100여명 사망

신화사 2019-06-19 08:27:20

인도 급성뇌염으로어린이 100여명 사망17일 인도 여러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인도 동부 비하르주에서는 급성뇌염증후군 증상이 만연되여 6월에 들어서서 숨진 어린이 수가 100여명에 달한다고 한다. 당지 정부는모든 가능한 조치를 취해 급성뇌염증후군증상의 만연을 억제할 것을 위생부문에 요구했다. 사진은 급성뇌염증후군증상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이 치료를 받고 있는 인도 동부 비하르주 파트나의 한 병원의 모습이다.

인도, 28가지 미국산 상품보복추가관세 부과

신화통신 2019-06-18 15:09:33

[뉴델리=신화통신] 인도정부가 6월16일부터 28가지 미국산 상품에 대해 추가관세를 징수하기로 결정했다.

량국 친선 증진, 협력수준 격상

신화통신 2019-06-18 15:01:51

[두샨베=신화통신]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14일-16일 따쥐끼스딴 수도 두샨베에서 제5차 아시아교류신뢰구축회의(CICA)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따쥐끼스딴을 국빈 방문했다.

간추린 뉴스

종합 2019-06-18 14:59:17

인도 북부 비하르주의 기온이 최고 45도까지 올라가면서 주말 동안 최소 70명이 열사병으로 사망했다.

애급 전 대통령 무르시, 공판 중 심장마비로 사망

2019-06-18 08:36:49

간첩 혐의로 재판을 받던 애급(이집틐)의 첫 민선 대통령 무함마드 무르시가 공판 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져 사망했다. 향년 67세.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애급 검찰은 무르시 전 대통령이 법정에서 발언한 직후 피고인석에서 쓰러져 있었으며 오후 4시50분께 병원에서 사망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2100년 세계인구 109억명···고령화 심화

2019-06-18 08:10:14

​전세계 인구가 올해 77억명에서 2030년 85억명, 2050년 97억명을 거쳐 2100년에는 109억명에 이를 것이라고 유엔이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유엔 경제사회국(DESA)은 이날 발간한 ‘2019년 세계 인구 전망’ 보고서에서 이같이 전망했다.

​ 일본 고령자 전용 운전면허 만든다

2019-06-17 16:21:50

일본 정부가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 전용의 운전면허 제도를 신설할 방침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 및 산께이신문 등이 11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