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대 조선 립장 강력 비난

신화통신 2021-05-06 08:42:26

​[평양 5월 2일발 신화통신(기자 강야평 홍거윤)] 권정근 조선 외무성 미국 담당 국장이 2일 담화를 통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취임 후 첫 의회 연설중 대 조선 관련 발언에 거세게 반발하며 조선은 이에 대해 묵과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일본 기업 ‘평생 현역시대’ 대비

2021-04-26 16:50:19

일본에서 ‘평생 현역시대’를 대비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제조업체인 YKK그룹은 이달부터 65세였던 정규직 직원의 정년을 페지하고 본인이 희망하면 몇살이든 정규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회사는 앞으로 5년간 약 800명이 65세 정년에 이를 전망이였는데 대부분이 정규직으로 계속 고용되기를 희망할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측은 그렇다고 신규 채용을 줄이는 것은 아니라면서 “인건비가 늘어날 수 있지만 경험이 풍부한 시니어를 활용하는 리점이 크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일본은 왜 오염수 해양방류를 강행하려 하는가

2021-04-20 08:49:49

오염수는 왜 생겼는가 총 6기의 원자로가 있는 일본 후꾸시마 제1원전은 2011년 동일본대지진 당시 1호－4호기가 폭발한 후 원자로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주입한 랭각수외에 비물, 지하수 등의 류입으로 오염수가 하루에 160~170톤씩 늘어나고 있다. 후꾸시마 제1원전내의 오염수 저장 가능량은 약 137만톤으로서 현재 약 91%가 채워진 상태이다. 제한된 부지면적으로 인해 2022년 가을이 되면 더 이상 오염수를 보관할 공간이 없게 된다. 일본 정부는 이에 따라 오염수의 해양방류를 꾸준히 추진해왔다.

한국민중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항의

신화사 2021-04-16 08:56:44

한국 민중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항의 14일, 한국 민중들이 서울에 있는 한국주재 일본대사관 밖에서 집회를 열고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로 한 결정에 항의를 표했다. 일본 정부는 13일 관련 내각회의를 열고 후꾸시마 1호 원전의 100여톤 원전 핵오염수를 려과와 희석을 거쳐 바다에 방류하기로 결정했다.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는 2년 후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일본, 정년 70세 시대 개막 발효

2021-04-12 15:35:18

일본에서 1일부터 근로자가 원하면 70세까지 일할 수 있는 <고년령자 고용안정법 개정법>이 발효됐다고 NHK 등 매체들이 보도했다.

조선, 선수 보호 위해 도꾜올림픽 불참 선언

신화통신 2021-04-07 09:03:16

[평양 4월 6일발 신화통신(기자 홍가윤 강아평)] 코로나19 방역정세가 여전히 심각한 상황을 감안해 조선은 도꾜올림픽에 참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조선체육’홈페이지가 6일 보도했다.

조선, 한미합동군사연습진행 강력히 비난

신화통신 2021-03-19 07:04:15

[평양 3월 16일발 신화통신(홍가윤 강야평)] 조선중앙통신사가 16일 보도한 데 의하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인 김여정이 15일 미국과 한국이 진행한 합동군사연습을 강력히 비난하면서 상황에 따라 조선은 보복행동을 개시할 것이라고 표했다.

한국 코로나19 대응 수위 하향 조정

2021-02-16 13:49:29

[서울 2월 15일발 신화통신(기자 륙예 두백우)] 15일 한국정부는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됨에 따라 15일부터 수도권을 2.5단계에서 2단계로, 비수도권은 1.5단계로 낮추고 다양한 업소의 영업규제를 더 완화했다.

‘코로나 올림픽’ 개최, 일본 넘어야 할 산은?

2021-02-01 15:17:17

일본정부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코로나19 확산에도 예정대로 오는 7월 도꾜올림픽을 강행하겠다고 밝혔지만 개최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절반 가량만 끝난 올림픽 대표선수 선발, 선수들 백신 접종, 관중 비률 등 올림픽 개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쟁점들이 아직 결정되지 못한채 남아있는 상태이다.

위축된 일본인들… ‘일본은 약하다’ 압도적

2021-01-19 09:52:32

일본인들의 절반 가량은 ‘일본의 국력이 약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일본의 국력에 대한 자신심이 크게 떨어져 ‘일본의 경제력이 약하다’는 인식이 ‘일본의 경제력이 강하다’를 처음 앞섰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작년 10월-11월 전국 18세 이상 남녀 1696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달 12일 발표한 우편 여론조사 결과 일본인들은 기술력을 제외한 전 부문에서 자신의 나라가 약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로동당 제8차 대회 개회

신화통신 2021-01-07 14:49:08

[평양=신화통신] 조선중앙통신 6일자 보도에 따르면 조선 로동당 제8차 대회가 5일 평양에서 개막했다.

한국 11월 실업률 3.4%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상승

서울=신화통신 2020-12-22 09:29:57

한국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11월 한국 실업자는 96만 7000명으로 1년 전보다 10만 1000명 늘었고, 실업률은 3.4%로 전년 동월 대비 0.3% 포인트 상승했다.

스가 일본 총리 기숙사에 사는 까닭은?

2020-12-22 08:48:33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의 일정과 동선을 소개하는 ‘총리 동정’에 따르면 취임 3개월째인 스가 총리의 숙소는 공저(公邸)가 아닌 중의원 기숙사이다. 그는 지난 10월 9일 언론 인터뷰에서 공저 입주 여부에 대해 “들어갈지 말지 검토하고 있다.”면서 “이와 관계 없이 정부의 위기관리에 루수가 없도록 하는 것이 나의 일”이라면서 확답을 피했다. 보안상의 문제와 위기 대응 측면에서 입주를 권유하는 이들도 있지만 스가 총리는 아직도 입주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도꾜, 2030년까지 휘발유차 퇴출

2020-12-15 08:47:10

일본의 수도 도꾜도가 오는 2030년까지 휘발유만을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을 도꾜도에서 퇴출시킨다는 방침을 굳혔다. 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고이께 유리꼬 도꾜도 지사는 전날 도의회에서 이 같은 목표를 발표했다.

일본 초고령 사회의 그늘

2020-11-30 15:46:25

함께 사는 가족이 있는데도 숨진지 나흘 이상 지나서야 사망 사실이 주변에 뒤늦게 발견되는‘동거 고독사’가 일본에서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