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라이프

비행기 비상착륙시킨 개 용변 사건 미국에서 일어나

  • 2014-06-05 09:32:48

덩치 큰 개가 비행기안에서 실례를 하는바람에 려객기가 비상 착륙까지했다.

2일 미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출발해 필라델피아를 향해던 US 에어웨이 소속 려객기가 리륙 3시간 뒤 중부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공항에 긴급 착륙했다.

당시 려객기에는 주인과 함께 기내에 덩치 큰 도움견이 탑승했다. 이 개는 이륙후 30분쯤 지날무렵 변을 보기 시작했다. 이어 1시간 뒤에도 또 다시 변을 봤다.

승무원들은 변을 치우고 방향제를 뿌렸지만 변의 량이 워낙 많아 냄새를 잡지 못했다.

일부 승객들이 지독한 냄새에 구토까지 하자 려객기는 캔자스공항에 내려 2시간가량 기내청소를 한 뒤 다시 리륙했다.

개주인은 "정말로 미안하다"며 사과 표시로 탑승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사은권을 돌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대해 공항 당국은 려객기가 캔자스공항에 내린 것을 비상 착륙으로 볼 수 없다고 했다.

종합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