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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시에 대한 반감 발언 프랑스 정치인에 벌금 3천유로

  • 2014-08-13 15:09:19

집시인 자료사진

프랑스의 한 정치인이 집시에 대한 반감을 표현해 벌금 3천유로를 내게 됐다.
프랑스 서부 앙제시의 항소법원은 질 부르둘레스의원에게 집시를 인종차별한 혐의로 3천유로 벌금형을 선고했다.
부르둘레스의원은 지난해 7월 지역구를 방문해 집시들의 불법점유와 관련한 말다툼을 하다가 기자에게 작은 목소리로 히틀러가 집시들을 충분히 죽이지 않은것 같다고 말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지신문이 다음날 이 발언을 보도한후 비난여론이 거세지면서 부르둘레스의원은 우파야당인 대중운동련합에서 탈당했다.
지난 1월 1심에서 유죄판결과 함께 벌금 3천유로를 받고 항소했지만 항소법원도 같은 판결을 내렸다.
항소법원은 피고가 록음이 가능할 정도의 목소리로 나치범죄를 운운한것은 나치범죄를 인정한것이라고 판시했다.
종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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