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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프리 보가트”의 련인 미국 녀배우 로렌 바콜 별세

  • 2014-08-13 15:25:36

1940년대에서 1950년대 사이 영화계를 주름잡았던 미국 녀배우 로렌 바콜이 89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AFP통신은 미국연예전문매체를 인용해 바콜이 집에서 심장마비를 일으켜 사망했다고 전했다.
바콜의 남편이였던 영화배우 험프리 보가트의 재단도 트위터를 통해 바콜의 사망소식을 알리며 “그녀의 놀라운 삶에 대한 엄청난 감사와 함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바콜은 매력적인 외모와 174㎝의 큰키외에도 허스키한 목소리와 직설적인 화법으로 유명했다.
1942년 잡지표지모델을 계기로 영화계에 들어온후 영화 “가진 자와 못 가진자”로 데뷔했다.
1945년 이 영화에서 함께 출연했던 25세 년상의 보가트와 결혼해 두자녀를 두었다.
남편이 사망한뒤에는 한동안 할리우드영화에 출연하지 않았으며 1960년대에는 브로드웨이 연극무대에 등장해 토니상을 두차례 수상했다.
1961년에는 배우 제이슨 로바즈와 재혼했다.
1970년대 할리우드로 다시 돌아와 “오리엔트 특급살인사건”을 비롯해 “더 팬”, “미저리” 등 영화에 잇따라 출연했다.
2000년대에 들어서서는 “도그빌”, “만델레이” 등 영화의 조연으로, 올해초 개봉한 애니메이션 “어네스트와 셀레스틴”에서 목소리 출연을 하는 등 활동을 계속해 왔다.
종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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