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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부부의 여유있는 “교통사고 기념사진”

  • 2014-08-20 14:31:07

90세를 바라보는 로인이 찍은 한장의 사진이 소셜네트워크에서 큰 화제가 되고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서부에 위치한 부촌 벨에어에 살고있는 벤자민 뉴펠드(87)는 최근 자택부엌에 있다가 깜짝 놀랐다. 길에서 큰 사고가 난듯 굉음이 났기 때문이다.
무슨 일인지 궁금해진 뉴펠드는 문을 나섰다가 깜짝 놀랐다. 사고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부인 엘리자베스였다. 사고의 경위는 알수없었지만 부인의 자동차는 전복되기 직전에 멈춘듯 옆으로 서있었다.
뉴펠드는 먼저 부인부터 살펴봤다. 부인 엘시자베스는 자동차안에 있었지만 다행히 다친 곳은 없었다.
부부는 가슴을 쓸어내리면서 당국에 사고를 신고했다. 사고기념촬영의 아이디어가 떠오른건 이때였다. 엘리사베스는 사고가 났지만 무사한데 감사하며 남편에게 기념사진을 찍자고 했다.
아직 자동차안에 갇혀(?)있는 부인 엘리자베스와 자동차앞에서 뒤짐을 지고 포즈를 취한 남편은 다정하게 교통사고 기념사진을 남겼다.
출동한 경찰은 “나이가 지긋하지만 매우 유쾌한 분들”이라며 부부에게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웠다.
종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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