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라이프

세계 최대 터번을 쓴 남자...길이 645메터, 무게 45킬로그람

  • 2014-09-09 15:13:33

세계에서 가장 큰 터번을 쓰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8월 28일 보도했다.

터번은 이슬람교도 및 중동 여러 나라 남자들이 사용하는 머리 장식으로 긴 천이나 목견 등 길고 짧은 천을 스카프모양으로 접어 머리에 두른것을 뜻한다.

인도 펀자브에 사는 마우니(60살)의 터번의 무게는 약 45.5킬로그람에 달한다. 조선시대 상류층 녀성들의 목건강을 위협했던 가채의 무게가 일반적으로 4~5킬로그람이였던것과 비교하면 무려 10배나 되는 무게이다.

인도인들의 일반적인 터번 길이는 5~7메터 정도이지만 이 남성의것은 길이가 무려 645메터에 달한다.

마우니는 지난 16년 동안 자신의 상체만한 터번을 머리에 지고 살았다. 한번 터번을 감을 때마다 6시간이나 걸린다.

터번 무게때문에 자전거가 아닌 오토바이를 주로 리용하며 좌석이 좁고 천장이 낮은 일반 자동차에는 탑승조차 하지 못한다.

하지만 마우니는 “한번도 나의 터번들을 귀찮다고 생각한적이 없다.오히려 나는 터번을 쓸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면서 “내 어깨와 머리가 견뎌주는 날까지 이 터번을 유지할 생각”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기네스 세계기록에 올라있는 이전 최고 터번 길이는 400메터였지만 마우니는 이를 가볍게 경신하고 세계 최고 자리를 거머쥐였다.

외신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