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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통째로 삼킨 싱크홀, 주택가 진입로 내려앉아

  • 2014-11-11 15:12:23

미국 플로리다주 주택가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차량 한대를 통째로 삼키는 사고가 10일 발생했다. ABC뉴스와 BBC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플로리다주 포스코카운티에 있는 가정집 앞마당에 3m 깊이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이날 오전 10시 45분쯤 포스코카운티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싱크홀은 지름 1.2m, 깊이 1.2m 정도였다. 당시 주택진입로에 세워져있던 혼다차량은 타이어만 싱크홀에 빠진 상태였다. 그러나 15분이 지난뒤 싱크홀은 지름 3m, 깊이 3m 크기로 커졌다. 차량은 통째로 싱크홀에 빠지고 말았다.
경찰은 싱크홀이 발생한 주택 린근 6가구 주민을 대피시켰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건을 목격한 지역주민 캐롤린 바우저는 “이웃집의 땅이 열리고 자동차가 땅으로 빨려들어가는것을 보고 경악했다”며 “마치 영화속 슬로우모션을 보고 있는것 같았다”고 말했다. 주민 해더 플러니는 “지난주 카나다로 휴가를 다녀오자마자 싱크홀 사건이 발생했다”며 “지갑과 강아지만 데리고 집에서 도망쳐나왔다”고 말했다.
종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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