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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공식행사서 껌씹은 오바마, 네티즌 “뭐 이런…”

  • 2014-11-12 09:06:50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이 중국 북경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껌을 씹는 모습이 TV 방송 화면에 포착되여 네티즌들의 구설에 올랐다고 미국언론들이 11일 보도했다.
전날 저녁 북경올림픽 주경기장내 수영경기장인 수립방(水立方)에서 중국 국가주석 습근평의 주최로 환영만찬이 열릴 때 리무진에서 내리는 오바마대통령이 중국전통 의상을 입은 무희들이 그를 둘러싸고 춤을 추는 동안 껌을 씹고 있었다는것이다. 네티즌들은 즉각 이 장면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으로 공유하면서 오바마대통령에게 “게으름뱅이” 또는 “랩가수”라는 별명을 붙여놓았다고 한다.
특히 오바마대통령이 만찬장에 도착할 때 다른 정상들처럼 중국정부가 럭셔리카(豪华轿车)라고 자랑하는 공식행사차량인 중국산 “붉은기”표 차를 타지않고 미국산 외교차량을 리용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중국인들의 부아를 키웠다고 미국 언론들은 전했다.
오바마대통령의 껌과 관련한 구설은 처음이 아닌데 지난 6월초 프랑스에서 열린 노르망디 상륙작전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을 때도 껌을 씹는 장면이 TV로 중계돼 소셜미디어에서 론란이 됐던바 있다.
일부 네티즌은 엄숙해야 할 행사중 껌을 씹었다는 리유로 “수치스럽다”거나 “천박하다”는 등의 비난을 가했었다.
오바마대통령은 흡연습관을 끊으려고 가끔 금연껌을 씹는것으로 알려져 있기는 하다.
종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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