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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비싼 유명인 싸인 1위 제임스 딘

  • 2014-11-12 16:07:36

세계 각국 시장에서 거래되는 친필 싸인가운데서 가장 고가에 거래되는 싸인은 누가 남긴 것일까?
최근 영국의 유명인과 관련된 수집품 사이트를 운영하는 “폴 프레이저 컬렉티블스”가 “2014년판 싸인지수”를 발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주로 영미권시장에서 거래되는 유명인의 싸인을 대상으로 집계된 이번 조사는 사망자까지 포함돼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 조사에서 지금도 수집가들사이에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싸인은 미국의 영화배우 제임스 딘의 친필싸인인것으로 나타났다. 제임스 딘의 싸인은 1만 8000파운드로 조사됐으며 그 리유는 희귀성 때문이다. 제임스 딘은 그의 나이 24세때인 지난 1955년 자동차사고로 세상을 떠나 현재 남아있는 싸인이 별로 없다.

2위는 향항영화배우 리소룡이 차지했다. 지난 1973년 사망한 리소룡의 싸인은 시장에서 1만 1000파운드에 거래되고 있으며 영국 넬슨제독의 싸인이 약 1800만원으로 그뒤를 이었다.
이와 반대로 현재 생존자들중 가장 싸인가격이 비싼 사람은 누구일까? 1위는 피델 카스트로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의 싸인으로 3750파운드로 평가받았다. 그의 싸인이 높은 평가를 받는 리유는 암살위협때문에 아무나 쉽게 접근해 싸인을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뒤를 이어 비틀스 멤버 폴 매카티니의 싸인이 약 430만원으로, 영국의 윌리엄 왕세손의 싸인이 약 390만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 특별한 싸인의 시장가격도 눈에 띈다. 인류 최초로 달에 상륙한 우주인 닐 암스트롱의 싸인은 낮은 돈에 거래되다 사후 껑충 가격이 뛰어 올랐다.
조사를 발표한 단 웨이드는 “제임스 딘의 싸인이 가장 가치가 높은것은 희귀성 때문”이라면서 “너무 일찍 사망해 싸인할 기회조차 별로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단 6점 남아 박물관과 대학에 보관중인 윌리엄 쉑스피어의 싸인은 시장에 한번도 나오지 않아 이번 조사에서 배제됐다”고 덧붙였다.
종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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