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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로 북금곰 개체수 급격히 감소

  • 2014-11-18 09:49:12

지구온난화로 먹이감이 줄어들며 지난 10년간 북극곰의 개체수가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지질조사국과 카나다환경부 과학자들은 “생태학적 응용”에 발표한 연구보고서를 통해 북금곰의 주요 서식지가운데 하나인 보퍼트해 남부해역에서 개체수 변화를 조사해 봤더니 2004년 1천 600마리에서 2010년에는 900마리로 감소한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특히 자연상태에서 새끼북극곰의 생존률은 50% 정도지만 2004년에서 2007년까지 추적조사한 새끼북극곰 80마리가운데 2마리만이 생존했다고 우려했다.
이번 연구는 2001년부터 2010년까지 이 지역에서 북극곰을 포획해 꼬리표를 단뒤 다시 방사하는 방법으로 이뤄졌다.
연구보고서의 제1저자인 제프 브로마긴은 북극곰의 서식지가 갈수록 불안정해지고 있다며 북극해 일부인 보퍼트 해역도 여름철에 해빙이 많아 북극곰의 먹이감인 물개들이 많이 살았지만 이제는 줄어들면서 새끼북극곰들이 굶어죽었을것으로 추정했다.
미국국립빙설자료센터의 마크 세레즈소장은 북극의 여름철 해빙이 1970년대 후반이후 감소했으며 지난 15년간 그 감소세가 점차 빨라졌다고 밝혔다.
종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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