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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 택배 물건 훔치다 딱 걸린 간 큰 도적

유명 택배회사 차량 따라다니며 물건 훔치다 그댜로 촬영된 미국청년

  • 2014-12-10 15:52:06

년말년시를 맞아 선물 등 상품 배달이 빈번한 틈을 리용해 택배 차량을 따라다니며 배달된 상품을 바로 훔쳐오던 미국 10대 청년 2명이 때마침 이 장면을 지켜보면서 상품을 가지고 달아나는 장면을 촬영한 주인의 신고로 체포되고 말았다고 미 언론들이 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거주하는 브랜던 앤셀(19)과 브랜던 체이트(18)는 각 집에 배달되는 상품을 훔치기 위해 승용차를 리용해 유명 택배회사 배달 차량을 따라다니며 택배 기사가 집앞에다 물건을 내려놓는 즉시 이를 훔쳐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택배 기사가 주인이 집에 없을 경우 흔히 집문앞에 물건을 내려놓는다는 사실에 착안해 이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하지만 지난 4일 오전,이들은 택배 기사가 집앞에 내려놓은 백화점 상품을 유유히 가지고 나왔으나 그만 이를 지켜본 집 주인에 의해 들고 나오는 장면이 그대로 촬영되고 말았다.

집 주인은 촬영과 동시에 이들을 경찰에 신고했고 이들의 차량을 추적한 경찰은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이들을 붙잡아 절도 혐의로 체포했다.경찰은 조사 결과 이들의 차안에는 이미 26개에 달하는 훔친 물건들이 놓여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청년중 한명은 마리화나(大麻)를 소지한 혐의도 드러났다고 밝혔다.수사를 담당한 현지 경찰은 상품을 택배로 받을 때는 반드시 배달 증명 등 추적이 가능한 제도를 리용하거나 부재중에는 다른 수취인을 지정해야 이러한 도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충고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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