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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범과 경찰관 나란히 ... 어떤 사연이?

  • 2015-01-15 12:26:18

절도범과 현직 경찰관 4명의 정감 넘치는 사진이 해외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있다. 결코 친해질 수 없는 관계인 이들이 어떻게 되여 카메라를 향해 웃음 짓게 된것일가.
이야기는 작년 9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절도 등의 혐의로 체포된 자말 러트리지(17)는 미국 플로리다의 한 경찰서에서 수갑을 찬채 앉아있었다. 옆에서는 경찰관 프랭클린 폴크스가 러트리지와 관련한 서류작업을 진행하던 중이였다.
그런데 갑자기 폴크스가 가슴을 움켜쥐더니 바닥에 쓰러졌다. 심장이상 증세로 폴크스가 정신을 잃고만것이다.
폴크스가 의식을 잃자 러트리지는 란리가 났다. 그는 수갑을 찬채로 바깥쪽을 향해 경찰관이 쓰러졌다고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
잠시후 폴크스의 동료들이 들어와 CPR(심페소생술)을 실시했다.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진 폴크스는 다행히 의식을 되찾았고 치료받은 뒤 아무 탈 없이 퇴원할수 있었다. 즉각 도움을 요청한 러트리지의 덕분이었다.
의료진은 러트리지의 재빠른 판단이 없었다면 폴크스는 이 세상 사람이 아니였을수도 있다고 입을 모았다.
러트리지는 어떻게 될가? 그는 현직 경찰관의 목숨을 구한 대가로 조만간 경찰서로부터 감사패를 받을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죄값을 치르는것은 례외가 아니다. 러트리지는 폴크스를 구한 직후부터 현재까지 소년원에 수감된 상태다.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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