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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시 ‘1시간 남편 대여’ 이색 서비스

  • 2015-03-12 11:04:28

"남편을 빌려드립니다"
묘한 상상을 불러일으키지만 흥미로운 사회보장 서비스가 로씨야에서 시작될것 같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모스크바시 사회보호국 안드레이 베스탄코국장은 현지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시민들을 위해 '1시간짜리 남편'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할것"이라고 밝혔다.
다소 자극적인 타이틀의 이 서비스는 한마디로 '남편손'이 필요한 가정집에 남자를 보내주는것이다. 예를 들어 부엌싱크대를 수리하거나 선반을 설치하는 등 전통적으로 남편의 손이 필요한 가정에 1시간 동안 남자를 파견하는것.

서비스성격상 주요리용고객은 홀로사는 독거로인이나 장애인, 녀성들이 될것으로 보여 일부에서는 두팔 들어 환영하는 분위기다. 재미있는 사실은 이같은 남편대여 서비스가 현재 모스크바에서 10여개의 업체가 란립할 정도로 성업중이라는 점이다. 이들 회사들은 '훌륭한 기술을 보유한 젊고 강한 남자를 보내준다' 면서 자극적으로 홍보하고있다.
베스탄코국장은 "저소득층에게 이 서비스는 무료" 라면서 "리용가격도 저렴해 60루블(약 인민페 5.6원)~230루블(약 인민페 22.4원) 선에서 서비스를 제공할것"이라고 말했다.
외신종합 연변일보넷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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