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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김에 지은 아이 이름, 의미도 몰라

  • 2015-04-29 10:27:34

모나리자

스웨리예의 어느 부모는 아이가 5살이 될 때까지 이름을 등록하지 않아 벌금이 부과됐다.
법원은 이 부모에게 벌금 약 3600원(인민페)을 납부하라는 고지서를 보냈다. 화가 난 부모는 자신의 아이에게 ‘Brfxxccxxmnpcccclllmmnprxvclmnckssqlbb11116’라는 의미도 모를 이름을 지어 등록신청을 했다. 무려 43글자로 이루어진 영문과 수자의 조합이다.
법원은 당연히 승인하지 않았다.
그러자 부모는 굴하지 않고 다시 ‘A’라는 알파벳 한 글자의 이름을 제출했다. 법원은 한 글자로 된 이름은 금지돼 있어 이번에도 승인하지 않았다.
아이의 부모는 결국 백기를 들고 ‘알빈 구스타프 타르잔 할린’이란 이름을 지었다.
외국의 이름 작명과 관련된 이야기가 온라인에서 눈길을 끌고있다.
29일 온라인에서는 ‘각국에서 금지된 이름’이 소개돼 누리군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이에 따르면 뉴질랜드에서는 ‘탈룰라’라는 이름이 금지돼 있다. 탈룰라는 하와이에서 훌라춤을 추는 탈룰라라는 리유때문이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앨리스와 같은 이름을 사용할수 없다. 이슬람교와 맞지 않는 서양인의 이름이라는 리유에서다.
독일에서는 ‘마티’가 금지됐다. 아이의 성별이 뚜렷하지 않다는, 어쩌면 사소한 리유지만 사용할수 없었다.
프랑스에서는 ‘누텔라’가 금지됐다. 프랑스법원은 누텔라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초콜릿잼의 상표로서 아이가 놀림받을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메히꼬에서는 ‘해리포터’를 사용할수 없다. 소설, 영화속 가상인물의 이름은 금지하고있다.
뽀루뚜갈에서는 ‘모나리자’를 금지한다. 특별한 리유는 밝히지 않았으나 모나리자는 금지된 이름의 리스트에 올라있다.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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