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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닌탄생 145주년 맞아 레닌묘 재개방

  • 2015-04-29 14:36:28

4월 22일은 구쏘련 최초의 국가 원수인 블라드미르 레닌(1870-1924)탄생 145주년 기념일이다.

레닌 탄생 145주년을 맞아 모스크바 붉은광장에 위치한 레닌묘가 다시 대중에 공개됐다. 올해초 보수작업을 위해 림시 페쇄됐다가 생일을 맞아 대중앞에 다시 얼굴을 드러낸 레닌은 마치 어제 사망한듯 생전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레닌은 1924년 1월 21일에 53세를 일기로 서거했다. 사후 91년이나 지났지만 아직도 생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것은 유해가 영구 보존을 위해 특수 방부처리됐기때문이다.

로씨야 언론에 따르면 200여명의 과학자들로 이루어진 팀이 2년에 한번씩 레닌을 관에서 꺼낸후 재방부처리해 시신의 부패를 막고있다.이 때문에 한번 작업시 그 상태가 더 좋아진다는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그러나 앞으로도 계속 레닌이 대중들에게 모습을 이렇게 드러낼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그 리유는 구쏘련 붕괴이후 레닌의 묘를 철거하고 시신을 매장해야 한다는 주장이 그치지 않고 있기때문이다.

로씨야 현지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체로 레닌의 시신을 매장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이지만 블라지미르 푸틴 대통령은 세계적 종교 전통을 따라 레닌묘를 계속 유지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히고 있다.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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