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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수 있는 책"으로 깨끗한 물 마신다

  • 2015-08-17 11:24:39

미국 피츠버그 카네기 멜론대학의 테리 단코비치박사 연구진이 오염될 물을 정수하기 위한 간단한 방법 개발에 성공했다. 물을 정수하기 위해서는 책의 한 페지를 뜯어내여 용기에 올려놓고 그 우에 물을 따라 붓기만 하면 된다.이 책의 각 페지는 은이나 구리의 나노립자로 구성되여 있는데 이것이 물에 있는 박테리아를 죽이는 역할을 한다.
남아프리카와 가나, 그리고 방글라데슈 지역의 오염수 25종을 가지고 실험한 결과, 이 종이는 오염수에 포함된 박테리아의 99% 이상을 제거하는데 성공한것으로 나타났다. 정화된 물의 수질 또한 우수해 미국 수도물의 수질과 류사한것으로 밝혀졌다. 정화된 물속에서 약간의 은과 구리가 검출되기도 했지만 안전기준치 이하의 량이라고 연구진은 밝혔다.
단코비치박사는 "세계 인구중 약 6억 6300만명의 인구가 깨끗한 물을 마실수 없다"면서 "이 기술이 개발도상국 국가들에서 유용하게 쓰일것"이라고 밝혔다.
"책을 뜯어서 그릇에 얹어놓고 물을 따라 붓기만 하면 된다. 강물, 개울물, 우물물 어떤 물이든 깨끗한 물로 정화돼 나온다"고 단코비치박사는 BBC와의 방송인터뷰에서 밝혔다.
정화수에는 정화과정에서 은과 구리의 이온성분이 일부 포함되기도 하지만 단코비치박사는 이에 대해서도 걱정할것 없다고 밝혔다. "은과 구리의 이온성분은 미생물에 의해 흡수된다"고 단코비치박사는 설명했다.
책 한장이면 오염수 100ℓ를 정화할수 있으며 책 한권으로 한 사람이 4년동안 마실 물을 정화할수 있다고 연구진은 발표했다.
외신종합 연변일보 뉴미디어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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