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라이프

100년만에 가장 큰 다이아몬드 발견

  • 2015-11-20 08:18:21

력사상 두번째로 큰 다이아몬드가 발견됐다.
카나다 채굴업체 루카라 다이아몬드는 19일(현지시간) "아프리카 보쯔와나에서 1111캐럿짜리 다이아몬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탁구공 정도 크기의 이 무색 다이아몬드는 지난 1905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견된 3016캐럿짜리 컬리난 다이아몬드에 이어 두 번째로 큰것이다.
이번에 발견된 다이아몬드는 아직 세공을 거치지 않은 원석이여서 가격이 어느 정도 될지 예측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이 다이아몬드가 순수하고 희귀한 자연산 다이아몬드만 받을수 있는 'IIa' 등급인 것을 고려하면 가격은 매우 높을것으로 예상된다. 루카라가 지난 6월 판매한 342캐럿짜리 IIa등급 다이아몬드 가격은 2060만딸라였다.
루카라측은 세공과 감정 과정 등을 고려하면 올해안에 다이아몬드를 내놓기는 어려울것이라고 밝혔다. 일단 크기가 너무 커서 자사가 보유한 스캐너에 다이아몬드가 맞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그라프 다이아몬드와 같은 유명 보석매매업체들이 다이아몬드를 사들인 뒤 어떻게 분리·가공할지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다이아몬드발견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날 카나다 토론토 증시에서 루카라의 주가는 37% 급등했다.
외신종합/연변일보 뉴미디어부 편집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