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라이프

모란봉악단, 북경공연 전격 취소 귀국

  • 2015-12-12 19:45:42

조선 모란봉악단이 12일 북경 국가대극원 공연을 몇시간 앞두고 돌연 공연을 취소하고 평양으로 돌아간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낮에 북경 수도(首都) 국제공항에서 모란봉악단과 지재룡 중국주재 조선대사가 목격됐다.
단원들의 복장은 북경에 도착할 때처럼 군복차림이였다.
국내 여러 언론들은 아직 구체적인 취소리유 등은 확인되지 않고있다고 전했다.
이날 모란봉악단이 북경에서 공연할 예정이였으나 갑자기 항공편을 리용해 조선으로 출발, 리유가 명확하지 않다.
모란봉악단 단원들은 이날 낮 12시 10분께 숙소인 민족(民族)호텔에서 지재룡 중국주재 조선대사와 함께 나오는 장면이 취재진에 목격됐다.
이들은 당초 공연장인 국가대극원으로 향할것으로 예상됐으나 예상 밖으로 북경 수도(首都) 공항으로 향했던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이 공연을 하려던 국가대극원에서는 조선 공훈국가합창단 등 남아있는 단원들이 악기와 장비를 철수중인것으로 알려져 전체 공연 자체가 취소된것으로 추정된다.
당초 모란봉악단과 공훈국가합창단은 12일 오후 7시 30분부터 국가대극원 오페라하우스에서 중국의 당정 지도부와 조선의 간부 등 20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대규모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였다. 이번 공연은 14일까지 3회 개최될 계획이였다.
첫날 공연의 입장권은 이미 주요 초청자들에게 모두 배포된 상태였다.
연변일보 뉴미디어부 편집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