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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문에 거꾸로 매달린 도적

  • 2017-04-03 23:17:45

범행을 목적으로 소학교 교문을 넘던 도적이 바지가 쇠창살에 걸려 검거되는 해프닝이 미국에서 일어났다.
곤경에 처한 도적. 경찰의 도움으로 내려왔다. 이 도적은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의 한 소학교 교문을 넘다가 창살에 바지가 걸려 거꾸로 매달린채 경찰의 구조(?)를 기다려야 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10시 30분쯤 애리조나주 투손의 한 소학교에서 교문에 거꾸로 매달린 도둑이 발각됐다.
경찰의 조사결과 물건을 훔치려고 담을 넘은 도적은 경비원에게 들켜 서둘러 달아나던 중 교문의 쇠창살에 바지가 걸려 거꾸로 매달리게 됐다.
행인들은 그가 도적인줄 모르고 도우려 했지만 때마침 현장에 도착한 경비원이 사정을 설명하며 막아섰다. 경비원은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그를 이대로 방치했다. 학교측은 도적을 불법침임으로 신고했다.
도적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은 린근을 지나던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행인 한명이 이를 촬영해 소셜미디어(SNS)에 올리자 순식간에 화제가 됐다. 그후 도적은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의 누리군들에게 사진이 공유되는 바람에 국제적인 공개망신을 당했다.
연변일보넷/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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