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라이프

밀수의 진화, 코카인으로 만든 가방

  • 2017-06-08 09:55:54

밀수가 더욱 교묘해지고 있다.
코카인 10kg으로 만들어진 가방이 중국 공항의 세관 X-레이를 통과했으나 가방이 너무 무겁다고 여긴 해관 직원에 의해 발각됐다고 온라인 뉴스매체인 칸칸뉴스(看看新闻)가 8일 보도했다.
최근 상해 포동공항에서 동남아시아 출신 한 녀성이 코카인으로 제작된 가방 두개를 들고 들어오던 중 해관에 의해 체포됐다고 밝혔다.
문제의 녀성은 아무것도 신고하지 않은채 가방을 X-레이 투시기에 통과시켰다. 그러나 X-레이 상에서 가방의 색갈이 너무 진하게 나오는 것을 의심한 해관 직원이 문제의 녀성에게 가방속을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그런데 안에는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았다. 그럼에도 가방은 보통의 가방보다 훨씬 무거웠다. 한손으로는 가방을 들수 없을 정도였다. 이를 수상히 여긴 해관 직원은 가방의 성분 분석을 의뢰했고 가방에서 코카인 성분이 다량 검출됐다. 총 10.19kg의 코카인이 가방으로부터 추출됐다.
상해 해관 관계부문은 이같은 수법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연변일보넷/상해신문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