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라이프

한국 대학졸업생 창업비률 중국의 10분의 1

  • 2017-08-17 11:08:12

중국 대학생의 창업분위기가 한국보다 훨씬 뜨거운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만을 타깃으로 한 중국정부의 창업지원정책과 알리바바를 창업한 마운(馬雲), 소미의 뢰군(雷軍) 등 1세대 창업가의 성공신화가 큰 영향을 끼치는것으로 보인다.
한국무역협회 상해지부가 16일 발표한 ‘중국대학생 창업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대학졸업생 창업자는 61만 5000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8.0%에 이른다. 반면 한국은 2015년 기준으로 대학졸업생 중 창업자 비률이 0.8%(4626명)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과 비교하면 창업비률이 10분의 1에 불과한것이다.
창업에 대한 대학 재학생의 관심도 중국이 한국보다 훨씬 높다. 중국 대학 재학생 31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 응답자의 89.8%가 창업에 관심이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한국 대학 재학생 중 창업을 하거나 스타트업에서 일하겠다고 한 비률은 각각 2.8%와 1.1%에 불과했다.
보고서는 중국대학생 사이의 창업열기는 중국정부의 다양한 지원책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중국 중앙정부의 각 부처와 지방정부는 학점전환, 설비제공, 자금지원, 세금혜택 등 대학생 맞춤형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연변일보넷/외신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