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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스운전수, 차 세우고 길 건너는 로인 도와

  • 2017-09-17 09:29:01

보행보조기에 의존한채 길을 건너려는 로인을 본 오스트랄리아 시드니의 한 뻐스운전수가 차를 세우고는 로인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지나도록 도와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라고 칭찬을 받고 있다.
16일 오스트랄리아 언론에 따르면 이틀전 시드니 본다이의 한 거리에서는 한 선로뻐스 운전수가 횡단보도 앞에 차를 세우고는 내려서 91살의 로인 빅토리아 라트완을 돕기 위해 나란히 서있는 모습이 한 행인의 카메라에 잡혔다.
쇼핑을 하고 돌아가던 라트완은 두손으로 보조보행기를 잡고 한손에는 쇼핑백도 걸치고 있었으며 뻐스운전사는 보조보행기를 내려보며 말을 거는 모습이였다. 뻐스차문은 열려있었다.
라트완의 사위인 요시 아델리스트는 장모가 많은 도움이 필요한 처지라고 오스트랄리아 언론에 말했다.
아델리스트는 "장모님은 조금만 듣거나 볼수 있어 법적으로는 청각 및 시력 장애인"이라고 전했다.
사진을 촬영한 제시카 라르손은 운전수의 예상치 못한 행동을 보고 감동을 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내용을 소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라르손은 "정말 멋진 분"이라면서 "운전수님도 할머니도 모르는 사람이지만 이 모습을 사람들에게 알려 함께 감동을 나누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소셜미디어 리용자들도 훈훈한 모습이라면서 운전기사의 배려를 칭찬했다.
연변일보넷/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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