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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젠 질적 성장에 '초점'..."계량화된 성장목표 제시하지 않을

  • 2017-10-27 11:14:47

시나닷컴(新浪网) 등 국내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중공중앙재정경제령도소조판공실 양위민(杨伟民) 부주임은 26일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당대회가 2020년부터 2035년까지 기본적인 사회주의 현대화, 이어 2035년부터 2050년까지 부강하고 아름다운 사회주의 현대화강국 건설이라는 두단계 목표를 설정했지만 이 과정에 계량화된 성장목표는 없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경제가 고속성장으로 이미 질적성장을 중시하는 단계로 접어들었다고 전제하고 생산능력부족은 더는 중국경제의 발전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서 발전의 질이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양 부주임은 이어 성장속도가 중요하지 않다는것이 아니라 중국경제는 그보다 질적발전과 효률, 성장동력을 갈아끼워 현대화된 경제를 실현하고 불균형, 불충분한 발전을 해소해야 하는 보다 큰 문제에 직면해있다면서 더 이상 국내총생산(GDP)을 두배로 늘린다든지 하는 목표를 제시하지 않을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같은 전략은 습근평주석이 제시한 새로운 발전리념을 더욱 충실히 리행하기 위한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은 애초 '개혁·개방의 총설계자' 등소평(邓小平·1904∼1997)의 3단계 발전전략을 통해 2050년까지 기본적인 사회주의현대화를 실현한다는 목표를 설정했지만 현재 이 목표를 15년이나 앞당겨 2035년에 완성하고 나머지 15년은 부강하고 아름다운 사회주의현대화강국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변일보넷/시나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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